1. MAU가 곧 경쟁력

'토스'는 1천 걸음을 걸으면 10원, 5천 걸음에 10원 등 최대 40원을 주며 미션 장소에 도착하면 20원, 최대 100원을 준다. 방문 미션 개편 후 사용자 수가 46만 명에서 1년 만에 400만 명을 기록했다. 기업들이 보상 시스템으로 고객들을 유인하는 이유는 MAU가 현 사업의 발판이자 미래의 수익이기 때문이다.

 


 

2. 카톡 아웃링크 일단 삭제하기로

구글의 인앱결제 정책을 따르지 않고 버티던 카카오가 한발 물러섰다. 구글 앱마켓에서 카카오톡 업데이트가 계속 중단될 경우 소비자 불편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외부 결제 링크를 앱에서 삭제하기로 한 것이다.

 


 

3. MZ세대에 번지는 '무지출 챌린지'

지난 몇 년간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욜로' 트렌트가 확산했다면 이제는 '무(無)지출 챌린지' 등 자구책을 찾아 나서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물가 상승 영향으로 각종 외식 물가와 식재료 값이 오르면서 SNS를 통해 '절약 꿀팁'을 공유하는 콘텐츠가 늘고 이를 적극 활용하는 청년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4. 전 세계 청소년, 유튜브보다 틱톡을 35분 더 봤다

유아·청소년들이 유튜브보다 틱톡에 점점 더 많은 시간을 쏟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말 기준 4세에서 18세의 일 평균 틱톡 시청 시간이 91분으로, 유튜브(56분)보다 35분 긴 것으로 조사됐다. 디즈니플러스(47분), 넷플릭스(45분), 아마존 프라임(40분), 훌루(38분), 트위치(20분)가 뒤를 이었다.

 


 

5. 가구까지 손 뻗는 무신사... '콜렉트이프' 출격

무신사는 올 하반기를 목표로 가구 브랜드와 협업 등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분야 카테고리를 넓힐 예정이다. 무신사는 지난달 '콜렉트이프(collectif)'라는 상표를 출원하고 상품 분류 설명에 가구, 소파, 의자, 베개, 침대, 캠핑용 의자 등을 표기했다.

 


 

6.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AI' 대거 접목

최근 네이버 인공지능(AI) '클로바'와 연계한 다양한 기술 솔루션이 추가됐다. 스마트스토어 입점 판매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솔루션 지원을 강화하면서다. 상품관리, 마케팅, 주문·결제, 배송·물류 등 분야별 곳곳에서 일손 부족 사장님들을 돕고 있다.

 


 

7. NFT 발행도 한물 간 유행... 실물거래 잇는 DX마케팅 쏟아진다

상반기 광고업계 트렌드는 '디지털 경험(DX)'으로 요약할 수 있다. 광고회사들은 다양한 제품을 메타버스로 구현했고 각종 NFT를 발행·판매했다. NFT 발행 소식은 마케팅에 활용됐지만 현장의 실무자들은 이런 흐름이 끝났다고 진단한다. 단순한 시도나 도입만으론 제품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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