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성 '새벽 조깅하는 여성' 광고 "위반 사항 없다"
논란됐던 삼성전자 광고가 광고 규정에 어긋난 것이 없다고 결론 났다. 영국 광고표준위원회는 삼성전자의 새벽에 혼자 달리는 여성 광고가 광고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외신과 일부 여성 안전 관련 시민단체들은 이 광고를 두고 비현실적이라고 비판하며 광고위원회에 민원을 접수했다.
2. 계속 실패하는 카카오의 도전, 믿을 건 카톡 변신뿐
카카오가 야심 차게 준비한 신규 서비스들이 잇달아 고배를 마시고 있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확장을 노리지만 좀처럼 성과가 나지 않는다. 창작자 중심의 콘텐츠 생태계와 음성 소통 플랫폼 모두 쓸쓸하게 무대에서 퇴장했다. 이제 남은 건 카톡의 메타버스 도약이다. 첫 단추는 SNS처럼 바뀌는 카톡 프로필이다.
3. 쿠팡, 오픈마켓 상품 직접 회수... 소비자 보호 강화
쿠팡이 오픈마켓 상품의 소비자 보호 장치를 대폭 강화한다. 앞으로 직매입 상품이 아닌 오픈마켓 제3자 판매 상품이라도 필요한 경우 쿠팡이 직접 회수하고 환불, 폐기 조치한다. 중개자 면책을 벗어나 소비자 피해 구제에 개입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조치로 쿠팡 플랫폼 신뢰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4. 어린이 온라인 개인정보 안내는 따로
앞으로 온라인 서비스에서 아동·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개인정보 안내 및 안전장치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온라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5. 아마존도 뛰어든 '라이브 커머스'... 중국 넘어 미·유럽 확산
아마존은 최근 아마존 라이브를 이용하는 인플루언서들에게 수천 달러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라이브 커머스 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동영상에 친숙하고 모바일 쇼핑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 시장의 주류로 떠오르면서 라이브 커머스가 중국을 넘어 미국에서도 새로운 유통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6. 네이티브 비디오 광고 신뢰도 가장 높아
네이티브 환경에서 비디오 광고 효과를 측정 결과가 발표됐다. 네이티브 비디오 광고는 SNS나 비디오 플랫폼보다 브랜드 선호도와 구매 고려도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의 59%가 브랜드를 선호한다고 답했으며, SNS의 경우는 50%, 비디오 플랫폼 노출은 51%를 기록했다.
7. '아프리카TV 파트너십'으로 광고주-BJ 마케팅 협업 지원
아프리카TV는 광고주와 BJ의 마케팅 협업을 돕는 '아프리카TV 파트너십'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광고주는 이 서비스를 이용해 상품이나 브랜드의 특성에 맞는 BJ·쇼호스트에게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진행이나 '콘텐츠형 광고' 제작을 제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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