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스타, SNS·커뮤니티 앱 월 이용자 첫 국내 1위
인스타그램이 주요 SNS·커뮤니티 앱 MAU에서 처음으로 한국 내 1위를 기록했다.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의 지난달 국내 MAU는 1,891만 2,201명으로 SNS·커뮤니티 앱 부문 1위로 올라섰다. 기존 1위였던 네이버 밴드(1,873만 1,396명)는 2위로 주저앉았다.
2. 성장 둔화 고심 카카오, 오픈채팅에 광고 붙인다
카카오가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성장 둔화 우려에 직면했다. 이에 카카오는 광고 사업인 톡비즈와 비관심사 기반인 오픈채팅 서비스 간 결합으로 시너지를 내고, 이를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루겠다는 의지다.
3. 네이버 블로그 앱, '20대'가 가장 많이 쓴다
네이버 블로그가 20대 사용자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젊은 플랫폼'으로서 다시 전성기를 맞았다. 네이버 블로그 앱 총 사용시간 3억 분 중 10대가 7%, 20대 35%, 30대 31%, 40대 17%, 50대 이상 10%로 20대가 네이버 블로그 앱 총 사용시간이 가장 길었다. 사용자수, 총 사용시간 모두 20대에서 가장 높았다.
4. 아마존, 온라인 광고시장서 약진... 구글·메타 위협
아마존이 온라인 광고시장에서 구글과 메타 등 경쟁사들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아마존의 시장 점유율은 14.6%로 3위에 그쳤다. 26.4%의 구글과 24.1%의 페이스북과는 큰 격차가 났으나 올해 2분기 아마존의 매출이 18% 증가해 구글, 페이스북을 크게 뛰어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5. 페이스북, 라이브쇼핑 서비스 10월 종료
페이스북이 10월 1일 라이브쇼핑 서비스를 종료한다. 메타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릴스가 라이브쇼핑을 대체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메타는 라이브방송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길 원한다면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릴스를 이용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6. OTT 이용권 쪼개 팔기 논란 페이센스, 1일권 판매 중단
주요 OTT 서비스 월 이용권을 1일권으로 쪼개 팔아 논란이 됐던 페이센스가 국내 OTT 3사 1일권 판매를 중단했다. 페이센스는 OTT 계정을 하루 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돈을 받고 계정을 공유해주는 방식의 서비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는 기존 이용권을 사실상 재판매한 형태란 지적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7. 코로나19 방역 완화에도 모바일 앱 사용량 '증가' 여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 봉쇄 조치 및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모바일 앱 사용량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분기 모바일 앱에서 보낸 시간은 하루 평균 4시간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앱에서 팬데믹 때와 비슷한 수준이나 그 이상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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