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스타그램에 NFT 작품 게시 가능해져

인스타그램이 NFT 작품을 게시할 수 있는 기능을 한국 포함 전 세계에 확대 도입한다.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먼저 선보이며, 향후 모든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순차 확대된다. NFT 기능은 창작자들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메타버스 기술의 일상화에 기여하려는 의도다.

 


 

2. 네이버 밴드 광고 상품·정책 개편

폐쇄형 SNS로 시작해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진화한 네이버 밴드가 광고 정책을 일부 개편했다. 기존에는 밴드 리더만 광고를 집행할 수 있었는데 이제 누구나 계정을 만들면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한 식이다. 기존 광고 상품과 운영 방식 등도 일부 리뉴얼하며 광고주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

 


 

3. 예약 취소 100% 환불... 쿠팡식 출혈 경쟁

쿠팡이 '여행·숙박'의 영토 확장에 나섰다. '쿠팡 트래블'은 펜션 상품을 대상으로 새로운 환불 보장 정책을 선보였다. 고객이 펜션 예약을 하루 전에 취소할 때도 100% 환불을 보장한다는 내용이다. 업계 반응은 달갑지 않다. 펜션 운영자와 소비자가 정책을 악용할 수 있는 여지가 너무 많다는 지적이다.

 


 

4. '제목 광고' 일부 허용될 듯

정부가 프로그램명에 스폰서 이름을 붙이는 '타이틀 스폰서' 허용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일단 예능 프로그램에 한해서 도입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업계는 '제목 협찬'이 가능해지면 감소세가 뚜렷한 방송 광고 시장에 활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 쿠팡, 소상공인 대출상품 예고

쿠팡이 신설법인 '쿠팡파이낸셜'을 통해 여신전문금융업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할부 금융업에 진출한다. 업계에선 쿠팡이 네이버파이낸셜처럼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캐피털 사업을 전개하면서 금융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6. 펀 커머스 열풍

'펀 커머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제품의 특징이나 성능을 꼼꼼히 알려주던 것과 달리, 펀 커머스는 가격 흥정을 벌이거나 제품을 홍보하는 과정 자체를 예능 프로그램처럼 보여준다.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웃음으로 달래주면서 이례적인 판매 실적을 기록하기도 한다.

 


 

7. 틱톡, 국내 스타트업∙중소기업 추석 마케팅 돕는다

틱톡은 추석 연휴기간을 타깃으로 마케팅을 준비하는 국내 스타트업 및 중소형 규모 기업을 위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앱 체류 시간과 온라인 쇼핑이 크게 늘어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내 기업들이 틱톡을 활용해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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