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정위, 뒷 광고·거짓 후기 감시 강화

공정위가 SNS 뒷광고, 거짓 후기 등 ‘다크 패턴’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게임 아이템, 명품 커머스 등과 셀프빨래방, 배달앱 등 생활·여가 품목의 불공정 행위·약관 등을 시정한다. 소비자가 자신도 모르게 자동결제 동의하고, 가입은 쉽게, 해지는 어렵게 하는 다크 패턴에 대한 감시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2. OTT도 시청률 집계한다

TV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이 처음으로 OTT의 시청률을 집계한다. 아마존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NFL 경기 시청률 측정을 닐슨에 맡기는 계약을 체결했다. 닐슨의 주간 시청 보고서는 광고 단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아마존은 자체 시청 자료를 광고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3. 일상 속 휴식 필요한 현대인 겨냥한 '헬시 플레저 마케팅' 주목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문화를 뜻한다. 이에 기업들도 자신만의 힐링 타입을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팝업 공간, 멍하니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브랜드 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안한 휴식 시간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4. 쿠팡, 증거 안 남는 '구두계약' 갑질했나... 강제 광고비 논란

쿠팡이 이커머스 시장지배력을 앞세워 입점 업체들에 판매장려금 명목의 광고비를 요구하고, 이에 응하지 않으면 일방적으로 거래를 중단하는 등 ‘갑질’을 일삼고 있다는 주장이 입점업체들 쪽에서 제기됐다. 쿠팡은 시장 지배적 사업자가 아니며 업체들에 불리한 조건을 강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5. 리워드 앱 성장세 주춤... X2E로 이용자 분산

최근 몇 년간 성장을 거듭해왔던 리워드 앱의 설치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기준 상위 18종 앱의 설치 수는 지난해 7월 대비 4.6% 감소했다. 이는 최근 이용자의 특정 활동에 여러 보상이 제공되는 'X2E(X to Earn)'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사용자가 분산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6. 코리아센터-다나와 합병... 이커머스 덩치 키운다

코리아센터는 이사회를 열고 다나와와의 합병 안건을 승인했다. 오는 10월 주총 승인을 거쳐 올해 말까지 합병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커머스 부문에서는 메이크샵 셀러들의 매출 극대화를 노린다. 메이크샵 셀러가 보유한 고객을 활용해 다나와 고객기반을 강화한다.

 


 

7. 카페24, 디자인 템플릿 대폭 확대

카페24는 다양한 디자인의 배너를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AI 기반 배너 제작 서비스 '에디봇 배너'의 템플릿을 총 620개로 확대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기념일별 특화 템플릿, 계절별 특화 템플릿, 배너 유형별 템플릿 등 광고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작할 수 있는 신규 템플릿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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