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타버스, 실제 이용률 10% 불과

메타버스를 들어본 사람은 10명 중 8명으로 많지만, 실제 이용해본 사람은 1명에 불과했다. 가장 많이 이용해본 메타버스 플랫폼은 제페토, 마인크래프트, 로블록스 등 게임 기반 서비스에 집중됐다. 조사 결과 메타버스를 '들어는 봤으나 잘 모른다'는 응답이 63%로 가장 많았고 '잘 안다'는 18%에 불과했다.

 


 

2. 금융위, '카톡 송금하기' 금지 법안 마련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에 따르면 선불 충전을 이용한 송금·이체를 금지하고 은행 계좌 간 송금·이체만 허용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상대방 계좌를 몰라도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가 위축될 우려가 제기된다. 금융위는 실명 확인 의무가 없는 선불계정을 발급해서 자금세탁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고 봤다.

 


 

3. 메신저를 왜 자꾸 SNS화 하나

올 하반기 예정돼 있는 카카오톡 프로필 좋아요 기능 추가가 논란이다. 메신저로 사용하는 카카오톡의 SNS화 개편 소식을 반기는 반응은 찾기 힘들다. 카카오톡에 좋아요 기능이 추가돼 SNS화 되면 메신저 기능에 충실한 다른 플랫폼을 사용하겠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4. 넷플릭스로 열리는 OTT 광고시장

그동안 TV 광고시장의 80~90%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를 통해 거래가 이뤄져 왔으나, OTT 광고시장이 열리면 커넥티드TV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래매틱 광고시장으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디지털 광고 대행사들은 새로운 광고시장이 열리는 셈이라 기대하는 모습이다.

 


 

5. 패션 플랫폼에서 가구·가전까지 파는 이유

패션 플랫폼이 뷰티와 라이프스타일로 상품군을 넓히고 있다. 투자금 유치 경쟁 속에 덩치 키우기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이제는 거래액 성장은 물론, 수익성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임을 보여줘야 하는 만큼 단가가 높은 가전, 가구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상품군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6. 틱톡, 페북·인스타에 '스토리' 공유하는 기능 도입

틱톡이 경쟁사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콘텐츠를 공유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또 외부 공유를 위해 영상의 링크를 복사하는 옵션도 추가됐다. 틱톡 스토리에만 적용되며 틱톡 메인 피드에 올라가는 영상은 해당되지 않는다. 틱톡 스토리는 콘텐츠 게재 후 24시간 내 사라지는 기능이다.

 


 

7. 시너지 활활 네이버 vs 서비스 종료 카카오

정기 배송 구독 모델을 두고 네이버와 카카오의 희비가 엇갈렸다. 카카오가 커머스 구독 모델 구독ON을 1년 만에 서비스를 종료한 것과 달리 네이버는 유료 멤버십을 기반으로 한 정기 구독 솔루션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네이버 정기 구독 거래 50% 이상은 멤버십 회원이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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