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스북 국내 월 이용자 2년여 만에 25% 줄어

페이스북의 국내 MAU가 지난 2년여 동안 4분의 1 가량 줄었다. 페이스북의 지난달 국내 MAU는 1,109만 6,919명이었다. 2020년 5월 이후 25% 넘게 감소한 수치다. 업계는 페이스북 주 이용층이 40·50대로 굳어진 상황에서 페이스북 메신저를 사용하던 10대마저 틱톡 같은 대체재를 찾고 있다고 진단했다.

 


 

2. 비치코밍·플로깅 마케팅이 뜬다

참여형 친환경 마케팅을 확대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특히 해안가의 플라스틱 부유물 쓰레기 등을 빗질하듯 주워 모은다는 뜻의 '비치코밍', 달리거나 산책하며 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등은 MZ세대의 호응이 높다.

 


 

3. 네이버, 교양 콘텐츠 한 곳에 모은 '지식+' 출시

네이버가 프리미엄 지식 콘텐츠를 중심으로 더 많은 창작자와 이용자를 연결한다. 프리미엄콘텐츠, 포스트, 네이버TV, 블로그 등 약 400개의 지식 전문가 채널의 교양 콘텐츠를 모은 '지식플러스(+)'를 선보인다. 네이버에서만 볼 수 있는 양질의 지식 시리즈를 꾸준히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4. 사용자에 광고 통제권 넘겨주는 기업 늘었다

틱톡과 구글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들이 과거와 달리 사용자들에게 원치 않는 광고를 차단할 수 있는 권한을 주고 있다. 틱톡은 특정 단어나 해시태그가 달린 동영상을 거를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구글은 유튜브나 검색 결과에 뜨는 광고를 개인 취향에 맞게 통제할 수 있는 '마이 애드 센터'를 도입할 예정이다.

 


 

5. 아마존, 틱톡과 비슷한 서비스 준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자사 앱에 사진과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부적으로 시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기 SNS '틱톡'과 비슷한 기능을 통해 소비자를 끌어모으겠다는 구상이다. 베타 서비스의 이름은 '인스파이어'로 영상보다 사진 위주인 것으로 전해졌다.

 


 

6. 한국소비자원, 디지털상품권 적립금 사용기간 지나도 90% 환급해야

디지털상품권의 유효기간 경과로 지급된 적립금은 사용 기간이 지났더라도 사업자가 환급을 해줘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이번 조정은 티몬에서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한 소비자가 상품권을 유효기간 내 사용하지 못해 티몬으로부터 받은 적립금이 소멸되면서 시작됐다.

 


 

7. 7월 미국 광고시장, 2년 만에 하락 폭 가장 커

미국 광고시장 트래커 자료 분석에 따르면 미국 광고시장은 지난 7월 전년 동월 대비 12.7% 감소했다. 여행, 의류, 소비 카테고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카테고리에서 광고비 지출이 모두 하락했다. 여행 부문은 28% 증가했으며 2020년 팬데믹 상황 대비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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