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Z세대 숏폼 플랫폼 선호도, '틱톡'보단 '유튜브 쇼츠'
'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숏폼 콘텐츠는 유튜브 쇼츠인 것으로 조사됐다. 숏폼 트렌드를 이끈 틱톡이 후발주자인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에 추격당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유튜브 쇼츠를 선택한 이용자의 경우 '자막이나 배속 등 영상 시청이 편리해서 이용한다'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2. '안티 인스타' 서비스도 베끼는 인스타
인스타그램이 '안티 인스타그램'을 표방하고 나온 SNS '비리얼'을 베끼기 시작했다. 경쟁사의 새로운 서비스를 베껴 비슷한 서비스를 내놓고 경쟁사를 죽이는 메타의 고질적인 사업 관행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스타그램은 비리얼 앱과 비슷한 IG 캔디드 챌린지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 NFT 사업 확대하는 광고회사들
주요 광고회사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NFT 사업에 주목하고 있다. 제일기획은 두나무 자회사인 해외 NFT 거래소 '사이펄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홍기획은 NFT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했다. 소유자만이 바코드를 확인할 수 있고, 사용 시 자동으로 바코드가 사라져 사용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4. 네이버 밴드, 美서 5년 내 1천만 월 이용자 모을 것
미국에서 네이버 '밴드'를 쓰는 이용자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 2016년 대비 15배가 늘어났다. 5년 정도면 1천만 명을 돌파할 수 있지 않을까 전망한다고 말했다. 미국에선 아이들이 방과 후 수업에 밴드를 쓰기 시작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기 시작했으며, 밴드의 성인 이용자 비중은 80%가 넘는다고 설명했다.
5. 큐텐, 지분교환 방식으로 티몬 인수... 인터파크 인수도 검토
동남아시아 기반 이커머스 기업 큐텐이 티몬을 인수한다. 최근 티몬 대주주들과 합의를 마쳤고 내주 중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큐텐은 또 같은 방식으로 야놀자로부터 인터파크를 인수하는 방안도 추진 중으로 알려졌다.
6. 네이버 동네시장장보기, 3년간 거래액 74배↑
네이버는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 거래액이 2019년 서비스 출시 이후 약 74배, 주문건수도 61배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 전통시장에서 파는 신선 식재료와 먹거리를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2시간 또는 당일 내에 배달받을 수 있다. 현재는 170개의 전통시장이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7. 트렌비, 크롤링·저작권 침해 등 허위광고 무혐의
지난해 캐치패션이 트렌비를 형사 고발한 건에 대해 강남경찰서는 불송치(혐의없음)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트렌비를 고발한 사유는 파트너사에 대해 정식 파트너십을 맺지 않은 상태에서 이를 활용해 광고·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으며, 무단으로 이미지를 크롤링해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점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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