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타, 고객 서비스 부서 신설

외신은 메타가 계정을 분실하거나 게시물이 제거된 이용자들을 돕는 고객 서비스 부서를 만든다고 보도했다. 그간 계정 권한을 잃은 이용자는 계정을 되찾을 방법이 거의 없었다. 지속 제기돼온 계정 찾기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언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2. 개편된 다음 모바일 뉴스... 긍정 평가 속 '개선 필요' 의견도

카카오가 25일 '다음'의 모바일 첫 화면을 개편했다. 뉴스 서비스를 강화해, 이용자가 언론사를 구독하고 직접 뉴스를 보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My뷰' 등은 7개월 만에 퇴장했다. 뉴스 댓글의 사회적 책임 및 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선거 기간 한시적으로 운영한 '본인 확인제'를 상시 적용하기도 했다.

 


 

3. 네이버·쿠팡 등 오픈마켓 사업자 불공정약관 자진 시정

앞으론 오픈마켓 플랫폼 업체는 입점 업체들이 제작한 제품 사진 등 광고홍보물을 임의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판매자가 특정 플랫폼에 가격 및 거래 조건을 우대하는 '최혜대우 조항'도 폐지된다. 그동안 사업자와 판매자 간 약관이 플랫폼 사업자에 유리하게 돼 있다는 불만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4. 패션 플랫폼 1위 에이블리, 명품 사업 뛰어든다

MZ세대 패션 플랫폼 1위 에이블리가 명품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최근 명품 소비가 크게 늘어난 데다, 소비 연령층이 10대로 대폭 낮아지며 수익성이 충분하다는 판단에서다. 에이블리는 1020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패션 플랫폼으로, 사전 테스트를 거쳐 이달 본격적으로 사업 전개에 나섰다.

 


 

5. 3년 만에 대면 행사... '부산 국제광고제'

문체부는 부산광역시,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와 함께 '2022 부산국제광고제'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여는 현장 행사다. 광고산업의 변화를 반영해 마케팅 및 디지털 전환 분야로까지 프로그램 구성을 확장했다. 사흘간 58개국 1,745편의 광고 작품이 출품했다.

 


 

6. 큐레이팅 '초개인화' 시대

최근 큐레이팅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전문가의 안목으로 엄선한 제품을 제공하거나 소비자에 맞는 '초개인화'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는 경우다. 이런 큐레이팅 서비스는 소비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취향이 세분화되면서, 가장 저렴하거나 유행하는 상품을 무작정 구매하지 않게 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7. 인증샷도 이제 '스토리'... 호텔가 마케팅 불붙었다

SNS '인증샷'을 중요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한 호텔가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고유 캐릭터를 만들고 스토리, 즉 독자적인 이야기까지 부여하고 나섰다. 인증샷을 통한 홍보 효과가 크고 이를 통해 기업, 구체적으로 특정 호텔 매력도가 상승하고 자연스레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수도 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