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고업계, 올 추석에는 광고비 늘릴 것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첫 추석 명절을 맞아 광고업계가 광고비 집행을 늘릴 것으로 전망됐다. 코바코는 9월 광고 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를 102.9로 발표했다. 매체별로는 지상파TV, 온라인·모바일, 케이블TV의 광고비가 8월보다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2. 메타버스 ‘덜컹’… 이용자수 주춤에 수익성 빨간불
메타버스에 대한 기대감이 올해는 상대적으로 식는 분위기다. 아직까지 현실에서 체감할 만한 변화를 보여주지 못한 데다 기업들이 불확실성을 안고 오랜 기간 투자 비용을 쏟다 보니 피로감이 쌓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비스 이용자 유입도 대부분 정체되거나 오히려 꺾인 모습이다.
3. 쿠팡, 중소상공인 상생 강화..'착한상점' 오픈
‘착한상점’은 마케팅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쿠팡이 중소상공인과 진행한 상생 기획전들이 포괄적 개념의 ‘기획전’ 하위 카테고리에 배치되던 것과 다르게 ‘착한상점’은 별도의 상위 판매 페이지로 개설된 것이 특징이다.
4. 리뷰어가 창작자로… ‘마이플레이스’, 카페·밴드 넘본다
네이버의 로컬정보 플랫폼 ‘마이플레이스’가 네이버 카페, 블로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사용자 창작 콘텐츠 생태계의 한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 리뷰가 단순히 '장소' 탐색 목적으로 소비되는 것을 넘어 인스타그램 등 SNS처럼 하나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5. 사파리 모바일 브라우저 국내 2위
국내 모바일 웹 브라우저 시장에서 '삼성 인터넷'이 1년 만에 애플의 '사파리'에 2위 자리를 내줬다.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지난달 삼성 인터넷의 점유율은 24.7%로, 25.36%를 차지한 사파리에 밀려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35.89%인 구글의 크롬이 차지했다.
6. 오늘의집, 몰로코 딥러닝 맞춤형 광고 플랫폼 도입
머신러닝 광고 솔루션 기업 몰로코는 '오늘의집' 운영사 버킷플레이스가 몰로코의 딥러닝 기술 기반 맞춤형 광고 플랫폼인 'RMP'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오늘의집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고, 셀러는 높은 광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7. 가격비교 사이트 가격정보 불일치율 22%
한국소비자원이 네이버 쇼핑, 카카오 쇼핑하우, 네이트 쇼핑, 다나와, 에누리 등 주요 가격비교 사이트를 조사한 결과 가격비교 사이트 상의 가격과 판매 사이트에서의 실제 가격이 일치하지 않는 '가격 불일치율'이 22.0%에 달했다. 가격 불일치 상품 중 78.5% 연동된 판매 사이트의 실구매가가 더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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