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검은 사라졌지만... 네이버 서비스에 소통 기능 보완
검색 비즈니스를 중심에 뒀던 네이버가 차세대 커뮤니티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의 여러 주제형 서비스에 커뮤니티, 소통 기능을 보완해주는 형태로 확장하려는 것이다. 이런 행보는 네이버 실검이 사라진 뒤 이용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역할도 하고 있다.
2. 친한 친구만 내 글 공유 가능... 트위터, '서클' 기능 도입한다
트위터는 지난 5월부터 시범 운영하던 '서클' 기능을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 지금까지는 모든 이용자가 트위터 게시글을 열람·공유할 수 있었다. 서클에 공유한 트윗은 게시글 하단에 초록색 배지가 나타나며, 리트윗 등의 기능은 제한된다. 최대 이용자 150명까지 서클 목록에 추가할 수 있다.
3. SKT 구독 '우주패스' 출시 1년, 월 이용자 130만 돌파
SK텔레콤은 구독 서비스 'T우주'가 월간 130만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20~40대가 68% 비중을 차지했다. 40대는 26%, 30대가 25%로 높았다. 이어 20대는 16%, 50대는 15%를 차지했다. SK텔레콤은 우주패스 연간 구독도 선보인다고 말했다.
4. 11번가, 상장 통해 '이커머스 4강' 굳힌다
11번가가 내년 코스피 상장을 밝혔다. 11번가는 이를 통해 직매입 확대, 아마존 경쟁력 강화, 제휴협력 시너지, 차별화 서비스 등 전략적 투자를 통한 균형 있는 성장을 구체화해 가면서 이커머스 4강으로서의 선두 경쟁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5. 네카오, 소상공인과 함께 간다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 네이버·카카오가 커머스 사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남궁훈 카카오 대표는 최근 '우리 사업의 본질은 광고와 커머스'라고 천명하며 커머스 사업 확대를 시사했다. 네이버는 올해 2분기 타 법인 출자 자금 중 91%를 콘텐츠와 커머스에 투자했다.
6. IT업계가 찾는 NFT 마케팅
주요 IT 업계가 NFT에 주목하고 있다. MZ세대의 일상 시간을 점유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하는 수단이다. 글로벌 NFT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65조 원에서 2030년 약 169조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 세계적인 경기 침체 상황과는 달리, NFT 시장에 대한 관심과 전망은 긍정적이다.
7. 위메프, 'V커머스'로 소상공인 판로 확대 나선다
위메프는 연말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 V커머스 지원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위메프는 총 510편의 V커머스 제작과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유통 경쟁력 확보 등 자생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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