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고수익 감소한 메타 '페북·인스타' 유료 기능 비중 높인다
메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에 추가할 유료 기능을 검토하고 개발하기 위해 새로운 부서를 꾸릴 것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광고 사업이 타격을 받고 디지털 광고 지출이 둔화됨에 따라 유료 기능을 구축하려고 시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 충동구매 저물고 꽂혀야 사는 팬덤 소비로
블로그, SNS 등 게시글 110억 건을 분석한 결과 소비 관련 키워드 중 70%가 신나다, 즐기다, 행복하다, 신기하다 등으로 나타났다. 싸다, 아깝다 등 가격 관련 키워드나 추천하다, 빠르다 등 구매 행위 관련 키워드에 비해 압도적으로 비중이 높았다. 이런 경향은 젊은 세대에서 두드러졌다.
3. 맘스터치 선 넘은 마케팅 뭇매
국내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과도한 마케팅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참여자가 자신의 어머니 프로필 사진을 갈무리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SNS 등에 어머니 관련 행사에 '애미'라는 표현을 쓰는 게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일며 논란이 일었다.
4. 카카오, 한 달만에 1.7만 소상공인 마케팅비 50억 쐈다
카카오는 지난달 시작한 '카카오 소신상인 지원 혜택'으로 1만 7천여 명의 소상공인에게 50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연매출 10억 원 이하의 사업자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채널 메시지 발송 비용을 지원한다.
5. 공정위, 명품 플랫폼 갑질 칼 뺀다
최근 급성장과 함께 소비자 불만도 치솟고 있는 온라인 명품 플랫폼 시장에 대해 공정위가 실태조사에 나섰다. 소비자의 청약 철회권을 부당하게 제한하는지, 판매자와 소비자 간 분쟁·손해가 발생했을 때 플랫폼 사업자의 책임을 면제하는지, 판매자 계약해지 사유가 추상적인지 등이 점검 대상이다.
6. 모비데이즈, '맥스서밋 2022' 개최
모비데이즈가 '맥스서밋 컨퍼런스'를 오는 9월 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맥스서밋은 모바일∙애드테크 컨퍼런스로, 이번 행사에는 구글, 네이버, 트위터 등 업계를 대표하는 대형 미디어와 각 산업군을 대표하는 광고주들이 함께해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한다고 설명했다.
7. '역대 최대' 235개 채널서 동행축제 시작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7일간의 동행축제'가 1일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7일까지 235개 유통채널, 약 6천 개사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이 참여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가 열린다. 주요 온라인 채널 171개에서는 특별판매전이 열린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