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기 직종은 옛말... IT·스타트업으로 떠나는 광고인
광고회사의 꽃으로 불렸던 AE 인기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상위 대행사로 옮기거나 아예 네카라쿠배당토나 게임, 스타트업의 마케팅·커뮤니케이션으로 옮기는 식이다. 업계에서는 상위 광고회사 경력자들을 IT회사에서 데려가고 해당 회사들은 다시 아래 대행사에서 채용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2. 유튜브 사용자, 동영상 1.5배속으로 제일 많이 본다
유튜브 사용자들이 점점 더 빠른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튜브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사용자들이 재생속도를 사용하여 비디오를 보는 방법에서 재생속도를 조절하는 시청자 중 1.5배속으로 영상을 보는 시청자가 가장 많다고 밝혔다. 오후 9시에서 새벽 1시 1.5배속 이용자 급증했다.
3.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 도입... 티빙·웨이브도 고민 중
토종 OTT가 넷플릭스의 광고 요금제 도입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이르면 11월부터 광고 요금제를 도입한다.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가 국내 도입되면 광고 시장 환경에 변화를 줄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 등 플랫폼 광고 수요에 방송 광고까지 넷플릭스가 흡수할 수 있다는 게 업계 분위기다.
4. 온라인 고객 10명 중 6명 재구매, 단골은 2배 ↑
홈플러스는 온라인 단골 고객 수와 주문건수, 재구매 유지 비율 등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간편결제 '홈플페이'를 도입한 후 홈플페이 결제 고객 비중은 전체 고객 중의 25%를 넘어섰다. 홈플러스가 자체 브랜드 상품으로 내놓은 '당당치킨' 역시 젊은 층 사이 홈플러스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5. 빅테크, 보험상품 추천한다... 보험사들 종속 우려
금융당국이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온라인 플랫폼의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허용하면서 보험업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막대한 파급력을 지닌 빅테크 기업에 보험사가 종속될 수 있단 우려가 제기되면서다.
6. 불법 대부 동영상 광고 일제 점검 들어간다
금융위원회는 서울시와 경기도 등 관계 기관 합동으로 오는 5일부터 '불법 동영상 대부광고 특별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온라인 동영상 광고 심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0월 1일부터 대부협회가 회원 대부업자의 온라인 동영상 광고를 사전 심의할 수 있도록 개정된 심의규정이 시행된다.
7. 라방에 진심인 이커머스... 차별화·예능·개인화 치열
이커머스는 '라이브커머스'가 마케팅 핵심 툴로 자리 잡으면서 다양한 전략으로 매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오는 2023년 10조 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20년 기준 4000억 원대 규모였던 점을 감안하면 3년 만에 20배 이상의 성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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