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플레이스 쿠폰' 출시
네이버가 로컬 소상공인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솔루션을 출시했다. 신규 고객을 유치하거나 단골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활용할 수 있는 '플레이스 쿠폰'이다. 할인쿠폰, 증정쿠폰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할인 금액이나 할인율, 증정 상품의 정보는 직접 입력할 수 있다.
2. 애플, '앱추적금지' 정책 시행 후 광고 점유율 늘어
2분기 광고주의 애플 검색 광고 채택률은 전년 대비 약 4% 증가한 94.8%로 나타났다. 반면 구글과 페이스북의 채택률은 하락했다. 구글은 96.5%에서 94.8%로, 페이스북은 85.8%에서 82.8%로 각각 하락했다. 이와 함께 애플의 검색광고 시장 점유율도 5% 상승한 15%로 집계됐다.
3. 국내 기업들도 B2B 메타버스 플랫폼 정조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물론 네이버클라우드, 티맥스소프트 등 국내 IT기업들도 최근 들어 B2B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최근 메타버스 구축 및 운영 솔루션 ‘메타팟’을 출시했다. 티맥스도 슈퍼앱 전략을 공개하면서 메타버스를 핵심 분야 중 하나로 내세웠다.
4. 배달은 직접 안 한다던 네이버, 배민·쿠팡에 도전장?
네이버가 음식 배달 시장 진출을 타진하면서 배달업계가 술렁인다. 네이버는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네이버는 최근 배달대행업체 '생각대로'와 외식업 중소상공인을 위한 배달 서비스 출시 방안을 논의했다. 스마트플레이스 입점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배달 인프라를 중개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5. 토스플레이스, 신용카드 가맹점주 정보 동의 없이 수집했다
토스의 신용카드 단말기 제조·공급 업체인 토스플레이스가 15만 곳 이상의 신용카드 가맹점주 정보를 동의 없이 수집한 것으로 확인돼 파장이 일고 있다. 가맹점주의 이름, 사업자 등록번호, 전화번호, 승인건수 등 개인정보이자 신용정보를 수집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밴사들의 반발이 거세다.
6. 광고비 떠넘기기 금지법 나왔다
휴대전화 제조사가 통신사에 광고비 등을 떠넘기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그간 애플은 SKT, KT, LG U+ 등 통신 3사에 아이폰 광고에 통신사 로고 노출에 대한 광고비를 전가해 논란이 돼왔다. 업계에서는 이번 개정안이 애플의 불공정행위를 겨냥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7. 인스타그램 같은 오픈마켓... 티몬의 '브랜드홈'
티몬이 판매자가 팔로워를 보유할 수 있는 '브랜드홈'을 론칭하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된다. 브랜드홈은 입점사 정보 외에 브랜드 철학, 전용 쿠폰 등을 소개하며, 팔로우하면 소식과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판매자에 대한 통제력을 높이고 콘텐츠 커머스에 방점을 찍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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