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튜브, 공짜로 영상 보려면 광고 5개 봐
유튜브가 무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5개의 광고를 넣는 새로운 광고 형식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새롭게 테스트하는 광고 형식은 건너뛰기조차 불가능해 5개를 모두 봐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용자들의 불만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2. 구글·메타 '맞춤형 광고' 칼 빼 든 정부... 토종기업들도 '초긴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구글·메타에 1천억 원이 넘는 역대급 과징금 제재를 가한 것을 두고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루어져 왔던 플랫폼의 이용자 행태 정보 수집·이용에 급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광고 매출 비즈니스 모델에도 심각한 위기가 될 수 있다.
3. 로블록스, 2023년부터 게임 내 광고 허용
로블록스가 오는 2023년부터 게임 내 광고를 허용할 예정이다. 로블록스 내 광고는 3D로 구성되며 로블록스 플랫폼 내에서 기본 제공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 역시 자사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중인 무료 게임에 광고를 허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4. '쇼핑라이브' 1위 네이버, T커머스 채널 인수설 '모락'
이커머스 시장이 정체기를 겪는 가운데 네이버가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 데이터홈쇼핑(T커머스) 채널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쇼핑라이브' 사업 확장 일환으로 보인다. 쿠팡 역시 T커머스 채널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대상으론 CJ온스타일과 쇼핑엔티, W쇼핑 등이 언급된다.
5. 이커머스 '격변의 시대'... 종합몰은 '깊게' 전문몰은 '넓게'
이커머스 시장이 격변기를 맞았다. 특정 카테고리의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전문몰'들이 영역을 넓히고 있다. 패션, 명품, 인테리어 등 기존 분야에서 쌓은 고객 충성도를 기반으로 연계 상품군까지 외연을 확장하는 것이다. 이에 반해 '종합몰'은 카테고리를 세분화해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6. 구글, 6조 원 규모 과징금 취소소송서 패소
구글이 유럽연합으로부터 부과받은 약 6조 440억 원의 과징금이 부당하다며 이의를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구글이 앱과 크롬을 스마트폰에 강제로 설치했으며, 구글 앱을 독점적으로 사전 설치하는 조건으로 일부 제조사와 사업자에게 돈을 지불해 경쟁법규를 위반했다는 이유다.
7. 광고주 60%, 종합포털 광고 집행
디지털 플랫폼에 광고 집행하는 광고주의 과반이 네이버·카카오·구글 등 '종합 포털'을 이용하고 있었다. 코바코 조사 결과, 디지털 플랫폼에 광고하는 광고주의 66.7%는 '종합 포털'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픈마켓(29.3%), 가격비교 사이트(19.5%), 앱마켓(12.8%)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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