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토샵' 어도비, 경쟁업체 피그마 200억 달러에 인수
어도비는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업 피그마(Figma)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어도비는 200억 달러에 피그마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피그마는 협업 디자인 플랫폼으로 많은 기업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어도비는 피그마 인수로 디자인 협업 플랫폼 시장 점유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 틱톡에 뺏기고, 애플에 차이고... 메타의 추락
지난해 말 1조 달러가 넘었던 시가총액은 현재 그 절반도 안 되는 3,931억 달러로 줄었고 시가총액 순위도 5위에서 현재 10위까지 떨어졌다. 틱톡 같은 신생 소셜미디어에 젊은 이용자를 뺏기고 있고 광고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잃고 있다. 반면 거액을 투자한 메타버스나 암호 화폐는 성과를 내놓질 못하고 있다.
3. 재미로 부른 ‘바밤바 송’ 2천만 명 봤다… 이커머스 강자 '틱톡'
틱톡이 강력한 쇼핑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K팝 콘텐츠가 전 세계로 퍼져 나가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역할을 해 온 틱톡은 커머스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틱톡의 커머스 전략은 '쇼퍼테인먼트'다. 이용자가 재미와 유익함을 느껴 구매까지 이어지게 한다는 전략이다.
4. 제페토에서 먹고사는 창작자 300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창작자가 300만 명에 육박했다. 메타버스에서 아바타가 입는 아이템을 제작·판매하는 생태계가 커지면서 창작자들도 빠르게 늘고 있다. 네이버웹툰, 블로그, 바이브 등에서 콘텐츠로 수익을 내는 창작자가 1천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웹툰과 웹소설 다음으로 많은 창작자를 품고 있다.
5. 커머스 힘주는 카카오, 비욘드 전략 '속도'
카카오가 커머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커머스를 무기로 매출처를 다변화하고 '비욘드 코리아' 전략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카카오는 주요 자회사를 중심으로 해외 커머스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그재그는 해외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그립도 최근 미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6. 네이버, 중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교육 지원
네이버가 라이브커머스 환경에서 중소상공인들이 자체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쇼핑라이브 '숏클립 화법스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업 교육 사업으로, 10분 내외의 짧은 숏클립 콘텐츠를 직접 기획, 제작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것이 목표다.
7. 1만보 140원, 앱 클릭 100포인트... 디지털 폐지줍기
물가가 뛰고 대출 금리가 치솟으면서 허리띠를 졸라매는 '짠테크' 바람이 거세다. 이에 디지털 폐지 줍기 열풍을 겨냥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가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배달의민족과 26일 저금'을 선보였다. 웰컴저축은행은 걸음 수에 따라 최고 연 8%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주는 적금 상품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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