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튜브, '쇼츠' 창작자와 수익 나눈다
유튜브가 숏폼 콘텐츠 플랫폼 '쇼츠(Shorts)'에 광고를 도입하고, 크리에이터들에게 수익을 배분한다. 유튜브는 '메이드 온 유튜브' 행사에서 내년부터 동영상 조회수를 바탕으로 쇼츠 수익 일부를 창작자에게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2. 인스타는 틱톡, 틱톡은 비리얼... 물고 물리는 베끼기 경쟁
틱톡, 인스타그램, 비리얼의 사례에서 보듯 '뜨는 서비스는 베끼고 본다'는 말은 최근 수년 새 SNS 시장을 관통하는 법칙이 됐다. 경쟁사의 서비스가 화제를 모으면, 더 나은 기능을 개발하는 대신 대놓고 따라 하는 관행이 점점 노골화하고 있다.
3. 카카오톡 선물하기, '수수료 10%' 대신 전액 환불 검토
카카오는 카톡 선물하기 환불 수수료 10%를 없애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는 카톡 선물하기로 상품을 구매한 후 환불 요청을 할 경우 결제액의 10%를 제외한 금액을 돌려준다. 이 수수료를 없애 100% 환불해주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환불 정책의 결정과 도입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4. 간편결제 하루 평균 이용액 7천억 돌파 '사상 최대'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서비스의 하루 평균 이용 금액이 7,0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하반기보다 10.7% 증가했으며 이용건수는 8.3% 증가한 2,317만 건으로 집계됐다. 간편송금서비스 이용금액도 하루 평균 6,024억 원으로 14.3% 증가했다.
5. '제품이 아닌 경험을 판다'... MZ 겨냥 공간마케팅 활발
야외활동이 부쩍 늘어나는 가을을 앞두고 식품·유통업계가 '나들이족' 모시기에 나섰다. 경험해 본 제품을 선호하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플래그십 스토어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다양한 전시를 마련해 소비 공간인 매장을 '예술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확장하기도 한다.
6. '플랫폼 사업자 분쟁 1위' 오명 벗기 나선 쿠팡
쿠팡은 내달 1일부로 판매자 약관 개정 등을 통해 분쟁 조정에 적극 나선다. 기존에 '금융기관이 지급 불능, 거래정지, 파산 절차를 시작하거나 상당한 우려가 있는 경우'에 정산을 중단했다. 부정확한 '상당한 우려' 부분을 삭제했다. 또, 다른 판매 채널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판매하는 것을 금지했던 약관은 삭제했다.
7. 최근 1년 한국인 90% 유튜브 이용
한국갤럽이 미디어·콘텐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한 이용 경험을 조사한 결과 최근 1년 내 이용한 SNS 플랫폼을 묻는 질문에 유튜브라는 응답은 91%로 타 플랫폼에 비해 압도적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서 네이버 밴드 43%, 인스타그램 36%, 페이스북 32% 순이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