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커머스, 광고 수익 늘린다

수익성 개선이 시급한 e커머스 업체가 판매자들에게 판매하는 광고 단가를 올리거나 광고 상품을 신설하는 등 관련 수익 확대에 나서고 있다. 네이버는 내달 자동차판에 광고 영역인 'CAR&LIFE'를 오픈한다. SSG닷컴은 10월 '브랜드 검색 광고'를 신설한다.

 


 

2. 블랙프라이데이 대목 놓칠라... 강달러에 '노심초사'

해외 직구 서비스를 운영하는 이커머스 업체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다. 11월부터 연말까지 쇼핑 대목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소비자들이 해외 직구를 포기할까 노심초사다. 환율 부담이 커지는 만큼 해외 직구 수요도 줄어들고 있다.

 


 

3. 아직은 블루오션... 이커머스, 수익성 개선 위해 뷰티사업 확장

SSG닷컴, 컬리, 롯데온 등 이커머스 업계가 화장품 판매에 공을 들이고 있다. 화장품은 객단가와 마진율이 높은 데다 신선식품 대비 상품 보관도 용이하기 때문이다. 수익성을 강화해야 하는 이커머스 업계로서는 이만한 상품도 없다.

 


 

4. 레뷰, 크리마와 맞손... 자사몰 리뷰 연동 서비스

레뷰코퍼레이션은 '크리마 리뷰'의 크리마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레뷰는 자사몰에 리뷰 노출을 원하는 광고주에게 매크로 인플루언서 리뷰 콘텐츠를 제공하고, 크리마의 리뷰 솔루션을 통해 해당 콘텐츠가 고객사 자사몰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서비스를 추진한다.

 


 

5. 유튜브, 유튜버에 'SOS' vs 망 사업자 '창작자는 부담 없다'

인터넷 망 사용료 지급을 두고 콘텐츠 제공업자(CP)와 ISP 간 갈등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유튜브 외에도 넷플릭스 등 대형 외국 CP와 국내 ISP는 망 사용료 지급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 중이다. 유튜브는 망 사용료 지급에 반대하는 서명 운동에 나서 달라고 국내 크리에이터들을 독려하기 시작했다.

 


 

6. 카카오, '다음' 통합 무리수... 사용자 불만 확대

카카오가 일원화된 서비스 제공을 이유로 진행 중인 '다음' 계정 통합에 이용자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통합 과정에서 생기는 오류와 안내 미비, 이용 불편에 대한 대응이 원활하지 않으면서다. 사용자는 통합을 진행하다 실수로 보관 메일이 삭제되거나 가입한 블로그, 카페에서 탈퇴되는 등의 불편을 겪고 있다.

 


 

7. 유료멤버십, 할인·적립 넘어 차별화 콘텐츠 경쟁

유료 멤버십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이커머스 기본 프로모션과 카드사 할인 등을 통해 정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쿠팡은 쿠팡플레이를 무료로 제공하고, 네이버는 바이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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