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스포츠 섹션에 '오픈채팅'
네이버는 스포츠 섹션에 팬들이 함께 응원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새 커뮤니티 서비스를 출시했다. 좋아하는 팀별로 자유롭게 채팅을 나눌 수 있는 '오픈톡'과 스포츠 주요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이슈톡'으로 운영된다. 네이버는 관심사 기반의 지속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운영한다고 밝혔다.
2. 구글 인앱결제에 마진 0%, 음원 '다운로드' 상품 사라진다
국내 음원 플랫폼들 사이에서 앱에서 구매 가능한 음원 다운로드 상품이 사라지고 있다. 플로, 네이버 바이브에 이어 NHN벅스가 최근 앱 내 음원 다운로드 상품을 없앴다. 음악 소비 형태 변화뿐 아니라 구글 인앱결제 수수료 부담은 이러한 추세에 불을 지폈다.
3. 메타, 페북·인스타 계정 쉽게 오가는 기능 시험
메타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더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시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계정 관리자에 추가하기만 하면 두 계정을 쉽게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
4. 인터넷신문 기사 1개 볼 때 광고 9.9개... 모바일은 6.3개
인터넷 신문의 뉴스를 볼 때, 기사 한 개 당 평균 9.9개의 광고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PC에 비해 비교적 화면이 작은 모바일에서는 기사 한 개 당 평균 6.3개의 광고가 노출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5. 엔씨도 메타버스 경쟁 대열 합류 예고... '미니버스' 첫선
엔씨소프트는 직무 설명회를 자체 개발 중인 미니버스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그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만 언급된 엔씨소프트의 메타버스가 베일을 벗는 셈이다. 엔씨소프트의 참전이 임박하면서 메타버스는 '빅3'를 비롯한 주요 게임사들이 일제히 뛰어든 격전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6. 포털·웹툰은 네이버, 메신저·금융은 카카오로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요 앱 사용자가 4천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포털 앱에서, 카카오는 메신저 앱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기록했다. 송금·결제·뱅킹 등 금융 분야는 카카오가 네이버를 앞질렀고, 웹툰·웹소설 서비스는 양사 앱을 모두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7. SKT, V컬러링 '숏폼 마켓' 오픈... 영상 올리고 수익도 얻고
SK텔레콤이 동영상 컬러링 서비스인 'V컬러링'에 콘텐츠를 올리고 수익도 얻을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열었다. 사업자 회원이 15초에서 58초 사이의 영상을 등록하고 판매되면 수익이 분배된다. SKT는 향후 개인도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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