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카카오,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로 광고 수익 노린다

네이버가 특정 주제에 대해 익명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오픈톡'을 오픈했다. 카카오는 오픈채팅 광고 도입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동영상 광고를 도입해 광고단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성장세가 주춤한 광고 수익을 확장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되고 있다.

 


 

2. 맞춤형 광고 논란, 검색광고로 돌파구 모색

최근 구글과 메타의 맞춤형 광고가 논란인 가운데 디지털 광고 시장에 일대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검색광고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 광고주들은 관심사 타깃 없이 디스플레이 광고를 집행하는 것보다 전환율이 높은 검색광고에 투자를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3. 10월 광고시장 약보합

코바코가 발표한 10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99.3으로 집계됐다. 10월에는 전월 추석 시즌에 비해 광고비 집행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블 TV와 종합편성 TV 광고비 집행이 감소하고, 지상파와 신문, 온라인-모바일의 광고비는 전월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4. 유튜브 쇼츠, 틱톡 따라 '보이스오버' 기능 도입

유튜브가 숏폼 콘텐츠 쇼츠에 틱톡 인기 기능과 유사한 '보이스오버 내레이션'을 도입한다. 창작자는 이 기능으로 녹화된 영상 위에 코멘트를 추가할 수 있다. 주로 요리 튜토리얼, 웃긴 영상 리액션, 나의 하루·나의 아침 일상 등의 영상에서 이 기능이 쓰인다.

 


 

5. 네이버 쇼핑라이브, 비디오 커머스 확대

네이버가 라이브 커머스 '쇼핑라이브' 서비스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 숏클립 등 이른바 비디오 커머스를 확대하는 게 핵심 과제 중 하나다. 기존 라이브 방송과 숏클립의 비중이 1대1까지 가는 상황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그에 맞춰 서비스도 전면 개편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6. 카페24-크리테오, 온라인 쇼핑몰 광고 돕는다

카페24는 크리테오와 광고 솔루션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서로의 기술을 연동한 광고 솔루션을 구축해 중소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의 매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소비자의 쇼핑 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구매 가능성 높은 상품을 노출하는 광고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다.

 


 

7. 고환율 직면한 이커머스, 최대 성수기 '블프' 대응책은

고환율 현상으로 해외직구 상품을 판매하는 이커머스 업계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해외직구 상품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수록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에서 큰 성과를 내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커머스 업체들은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차별화된 상품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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