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고비 주고 상금도 걸었다... 몸값 치솟은 숏폼 크리에이터
최근 Z세대 중심으로 15초~1분 길이의 짧은 동영상 숏폼이 인기를 끌면서 크리에이터 몸값이 치솟고 있다. 틱톡을 필두로 쇼츠, 릴스 등 다양한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크리에이터 확보를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SNS 기업이 거액을 들여 크리에이터 유치전에 나선 건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2. 네이버, 패션상품 한 곳에 싹 모은다
네이버가 본격적으로 패션 카테고리를 강화한다. 네이버는 다음 달 여러 패션 서비스를 쇼핑 타운 형태로 통합한 '패션타운'을 오픈할 예정이다. 흩어져 있던 패션 상품들을 한 곳에 모아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인공지능 추천 등을 도입해 패션 통합·전문 서비스로서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3. 안티 인스타 내걸고 뜬 비리얼, 제2의 클럽하우스가 될까
'안티 인스타그램'을 내걸고 주목받은 SNS '비리얼'이 한때 선풍적 인기를 모았지만 급격히 식은 오디오 채팅앱 '클럽하우스'와 같은 처지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단기간 폭풍 성장을 이뤘지만 충성 사용자는 여전히 적고, 경쟁사들이 잇따라 핵심 기능을 모방하면서 성장 한계에 부딪혔다는 분석이다.
4. 네이버, 다양한 서체 환경 위한 '나눔스퀘어 네오' 공개
네이버가 다양한 한글 서체 환경을 위한 새로운 나눔글꼴 시리즈 '나눔스퀘어 네오'를 공개했다. 이번 '나눔스퀘어 네오체'는 네이버 브랜드 폰트로 활용하고자 개발된 나눔스퀘어 서체 시리즈 중 하나로, 나눔스퀘어의 고유한 형태를 이어가면서 보기 편한 폰트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
5. 한 달 만에 2만 명 몰려... MZ부모 성지 된 나이키키즈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입점한 '나이키키즈 바이 플레이키즈-프로' 1호점이 오픈 한 달 만에 4억 3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누적 방문객은 2만 명에 달한다. 나이키키즈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나이키 아동 전용 매장이다. 시그니처 신발부터 의류까지 제품군을 폭넓게 구성한 것이 강점이다.
6. 실속 따지는 소비자들... 살아난 '데이 마케팅'
고물가 시대에 접어들면서 이커머스 업계 '데이 마케팅'이 부활하고 있다. 상시 할인보다 특정일에 진행하는 초특가 상품 데이 마케팅 효과가 늘고 있어서다. 업계 관계자들은 매주 특정 요일을 지정해 품목별로 더 강력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이마케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한다.
7. 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 셀러 모집
G마켓과 옥션이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앞두고 행사에 참여할 판매자를 모집한다. 판매 고객의 매출 상승을 돕기 위한 '광고 지원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신규 판매 고객이라면 광고를 7일간 무료로 경험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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