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V로 유튜브 보도록 유도? 알파벳, '광고 악화' 타개 가능할까

알파벳이 광고수익 감소 타개책으로 유튜브 광고를 더욱 활성화시킨다. 모바일로 주로 보는 유튜브 영상을 사용자들이 TV에서 보도록 유도하거나, 음악이나 팟캐스트 등을 주로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디오 광고를 확대한다. 또한 동영상 프라임 타임에 광고를 넣는 새로운 광고 패키지도 출시할 계획이다.

 


 

2. 나스미디어,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 판매 대행사로 단독 선정

넷플릭스는 앞서 '광고가 붙은 요금제'를 다음 달 4일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국내 광고 운영은 KT 자회사 나스미디어가 맡는다.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 마이크로소프트가 국내 대행사로 나스미디어를 단독으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3. 식품에 '마약' 표시·광고 금지 추진... 마약김밥 등 마케팅 제동

최근 마약 범죄 확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마약 김밥', '마약 떡볶이' 등 마약이라는 표현을 쓰는 식품 표시·광고에 대한 규제가 추진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현재 관련법 개정안이 발의돼 국회에서 논의 중이라며 법 개정 이후 고시·시행령 개정 등 후속 절차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4. '카톡 먹통'에 이커머스 업계 뒤늦은 반성... 의존도 낮춰야

카카오 서비스의 장애로 인해 스타벅스·마켓컬리 등 일부 업체들은 카카오톡 계정과 연동한 로그인, 회원가입, 결제, 카카오톡 상담 및 알림 등이 불가능했다. 현재 복구됐지만, 업계에서는 이번 일을 계기로 카카오톡 의존도를 낮추고 각종 서비스 기능을 내재화해 관리할 필요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5. 메타버스 게임 식지 않았다... 로블록스 9월 사용자 수 23% 증가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 9월 DAU가 20% 이상 증가했다. 로블록스의 지난 9월 DAU는 5,780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용자 참여 시간은 40억 시간으로 같은 기간 대비 16% 증가했다. 로블록스 주 사용자 층 10대들이 방학이 끝나고 개학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6. 카톡 멈추자 '라인' 이용자 수 198% 급증

판교데이터센터 화재로 지난 주말 카카오톡 서비스가 중단되자, 이용자들이 대체 메시지 앱 설치에 나섰다. 이중에서도 '라인' 사용자 수는 198%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톡 사용자 수는 3,905만 명으로 화재가 일어나기 전인 14일 사용자 수 4,112만 명 대비 207만 명 줄었다.

 


 

7. 노재팬 옛말... 여가 플랫폼, 치솟는 일본 여행 수요 잡아라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 7개월간 중단했던 무비자 입국을 지난 11일부터 다시 허용했다. 여기에 강달러에 따른 엔저 현상까지 맞물리면서 일본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이에 여가·여행 플랫폼들은 일본으로 떠나는 여행객을 잡기 위해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속속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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