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 '무료' 이용자 보상도 검토... 민심 잠재울 수 있을까

카카오가 90시간의 다음·카카오톡 먹통 피해사례 접수를 시작한다. 무료 이용자에도 피해 보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데, 전례가 없었던 일인 만큼 실질적 보상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앞서 카카오 쇼핑·웹툰·멜론 등 유료 서비스는 이용권 유효기간 연장 및 캐시 지급 등의 피해보상안을 발표했다.

 


 

2. IPTV 맞춤형 광고, 구매의도 14% 늘렸다

IPTV방송협회는 동일한 광고를 IPTV 어드레서블TV 광고와 일반TV 광고로 시청했을 때 일반TV 광고만 시청한 경우보다 선호도 26%, 구매의도는 14%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특정 지역에 한정해 어드레서블TV 광고를 노출하였을 경우, 매출 증감률이 7%p, 전국 대비 18%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틱톡 일일 활성 유저수 10억 명 돌파

중국 바이트댄스가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의 DAU가 10억 명을 돌파했다. 중국기업이 개발한 플랫폼으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현재까지 DAU 10억 명을 돌파한 앱은 페이스북, 왓츠앱,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미국의 플랫폼들 뿐이었다.

 


 

4. 메타, GIF 검색 업체 '지피' 매각 전망

메타가 움직이는 이미지 검색, 공유 업체 '지피(Giphy)'를 매각할 전망이다. 메타는 지난 2020년 5월 합병해 인스타그램 스토리, DM에서 GIF, 스티커 검색 기능을 향상하고자 기업을 인수했다. 인수 금액은 4억 달러로 알려졌다. 영국 경쟁시장청이 광고 시장 경쟁을 제한할 수 있다는 매각 명령에 따른 것이다.

 


 

5. 이랜드, 카카오톡 협업 커머스 개발 중단... '탈 카카오' 이어질 듯

이랜드가 카카오와 협업해 추진하려 했던 온라인 커머스 서비스 출시를 무기한 중단했다.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카카오톡 서비스 장애 사고를 계기로 외부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자체 서비스를 강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6. 스포티파이, 한국서 팟캐스트 서비스 시작

스포티파이가 한국에서 팟캐스트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포티파이는 400만 개 이상 글로벌 팟캐스트 카탈로그를 국내서도 제공한다. 스포티파이는 국내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팟캐스트 제작 및 유통 플랫폼 '앵커' 한국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7. 서비스 완전 복구 강조하던 네이버... 쇼핑몰 불편 여전

네이버 쇼핑에 일시적으로 오류가 발생해 상품 구매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오류가 발생했다. 네이버 측은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일부 장애가 있던 서비스는 모두 정상화되었다고 알렸으나 다시 오류가 발생하자 이미지만 생각해 성급하게 발표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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