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SG닷컴 오픈마켓 '판매 중지' 전환... 역사 속으로
SSG닷컴의 오픈마켓이 사라질 전망이다. SSG닷컴은 25일을 기점으로 오픈마켓으로 등록된 모든 상품을 ‘판매 종료’로 전환한다. 이후 상품 정보의 수정이나 등록도 중지된다. 광고도 잔여 비용을 환불해주는 등의 조치도 예정돼 있다. 오픈마켓을 선보인 지 1년 반 만에 '조용한 퇴장'이 이뤄지는 셈이다.
2. 메타, 캐나다 광고수익 공유 법안 발의에 '뉴스 차단' 초강수
메타는 캐나다에서 발의된 '온라인 뉴스법' 재검토를 촉구했다. 법안에는 플랫폼이 상업적으로 얻은 수익 일부를 뉴스 등 콘텐츠 게시자에게 지불하도록 강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호주에서도 유사한 법안이 발의되자 메타는 호주 미디어 회사 콘텐츠를 일주일 동안 차단한 바 있다.
3. 11번가, 이커머스 최초 마이데이터 서비스 론칭
11번가는 이커머스 업계 처음으로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를 획득했으며, 지난 24일부터 11번가 앱에서 본격적인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드사, 은행, 금융투자, 간편결제 등 주요 금융권과 핀테크 업체의 흩어져 있던 금융 정보를 11번가 앱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4. 불황에도 강한 검색 광고... 집토끼 확실히 잡은 네이버
네이버가 효자 매출원 '검색 광고' 덕에 경기침체 국면에도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의 3분기 추정 매출액은 2조 700억 원으로 1년 새 20%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광고를 중심으로 한 서치 플랫폼과 커머스, 핀테크 모두 소비 둔화 속에도 압도적 성장률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5. '관심사 커뮤니티' 키우는 네이버... 日서도 '오픈채팅' 힘준다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확장에 힘을 싣고 있는 네이버가 일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라인은 9,2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라인을 기반으로 '오픈챗'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신규 이용자의 유입을 늘릴 수 있고, 광고 채널 확보로 수익성도 높일 수 있어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6. 유통업계, 가치 소비 유행에 '위해 저감' 트렌드 확산
유통업계에서 최선이 불가능할 때 차선책을 선택하는 '위해 저감' 노력이 확산하고 있다. '가치 소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위해함을 없애거나 피할 수 없다면 덜 위해한 제품 사용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다. 업계에서는 위해 저감 트렌드로 '제로·무알콜' 제품이 늘고 있다.
7. '무신사 스탠다드·숏박스' 등 20대가 가장 사랑하는 브랜드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현재 마케팅 흐름을 반영해 20대가 사랑하는 브랜드를 정리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SPA 의류 분야의 톱 브랜드는 무신사 스탠다드로 나타났고, 숏폼 크리에이터 톱 브랜드는 짧은 공감 드라마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숏박스'였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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