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글, 3분기 어닝쇼크... 9년 만에 성장률 최저

구글이 3분기에 예상을 밑도는 매출을 기록하면서 2013년 이후 9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유튜브 광고 수익 저하가 실적 부진의 주범으로 꼽혔다. 알파벳은 3분기 매출 690억 9천만 달러(약 99조 원)를 기록했다. 전망치 705억 8천만 달러에 약 10억 달러 밑도는 수준이다.

 


 

2. 골프 지고 테니스 뜬다

골프 인기가 한풀 꺾였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패션업체들이 테니스웨어 마케팅을 강화한다. 테니스는 골프보다 비용이 적게 들어 운동에 취미를 붙인 젊은 세대들이 꾸준히 관련 활동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3. 헤비 유저 잃고 있는 트위터

트위터 '헤비 유저'는 일주일 중 6~7일 로그인하고, 3~4번 정도 글을 올린다. 이들은 전체 사용자의 10%지만 올리는 글은 전체의 90%를 차지하고, 글로벌 수익의 절반 가량을 창출한다. 트위터는 특히 지난 2년간 영어 사용자들 사이에서 트위터에 대한 관심이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4. SPC '불매운동'에 해피포인트 앱 이용자도 감소

SPC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근로자가 근무 중 사망한 사고를 계기로 불매운동이 확산하자 SPC의 멤버십 '해피포인트' 앱 사용자도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따르면 사망 사고가 벌어진 이후 해피포인트 앱 사용자 수는 감소세로 접어들었다.

 


 

5. 1분 안에 승부, 짧게 더 짧게... 뉴스 영역 파고든 '숏폼' 콘텐츠

언론사들의 디지털 영상 콘텐츠 길이가 짧아지고 있다. 변화된 영상 소비 패턴에 따라 영상 콘텐츠를 만들던 언론사 대부분이 '숏폼' 콘텐츠를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숏폼 전용 콘텐츠를 제공하거나, 기존 미드폼·롱폼 영상의 핵심 내용을 재가공해 '리메이크' 숏폼으로 선보이는 식이다.

 


 

6. LG유플러스, AI브랜드 '익시' 출범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브랜드 '익시'를 출범하고 B2C 및 B2B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다음 달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의 승부 예측부터 IPTV 추천 서비스까지 AI와 데이터를 적용해 고객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7. 내년 광고 시장 저성장 국면... 변화에 기민하게 반응해야

성장에서 생존의 시대로 전환하고 있다.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광고 시장은 둔화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저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광고 또한 내년 4%대 낮은 성장세를 시현할 전망이다. 때문에 변화에 기민하게 반응하고 효율성 제고에 힘을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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