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기 둔화에도 광고업계, OTT 중간광고 도입에 기대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가 연말부터 중간광고가 포함된 요금제를 국내에 도입한다고 밝히고, 국내 OTT 업체들도 광고 도입을 위한 논의에 들어가자 광고업계가 기대를 걸고 있다. 소비 시장의 '큰 손'인 OTT 시청층을 상대로 광고를 할 수 있게 된 광고주들도 관심을 갖고 있다.

 


 

2. 네이버 MY플레이스, '리뷰 미션' 프로그램 도입

네이버는 MY플레이스에서 11월부터 '리뷰 미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리뷰가 업체 평가를 참조하는 것뿐만 아니라 가볼 만한 곳을 찾거나 '콘텐츠'가 되도록 그 역할을 바꾸고 있다. 미션은 크게 리뷰 참여 미션과 '굿 리뷰어' 미션으로 나뉘며, 미션을 달성하면 포인트를 지급한다.

 


 

3. 네이버, 20대 겨냥 뉴스판 '마이뉴스 20대' 신설

네이버가 20대 이하 젊은 이용자를 겨냥한 뉴스 서비스를 개시했다. 'MZ 공략'의 일환이다. 네이버는 27일부터 1994년 이후 출생자에게 기존 모바일 '마이뉴스판' 대신 '마이뉴스 20대판'을 기본으로 노출하기 시작했다. 20대 이하 사용자들이 많이 읽은 기사를 키워드·숏폼 등 20대에게 친숙한 형태로 제공한다.

 


 

4. 애플, 앱스토어 광고판매 하루 만에... 도박광고 금지

앱스토어에 광고를 허용하자마자 논란에 휘말렸던 애플이 결국 도박 광고를 중단한다. 애플은 25일부터 '투데이 탭'을 비롯한 앱스토어 일부 영역에 광고를 게재했다. 하지만 도박 관련 광고가 눈에 띈다는 불만이 제기되기 시작했고, 일부 이용자들은 도박 앱 관련 광고가 30%에 이른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5. 배민, 광고 체계 또 바꿨다

국내 1위 배달 앱 배달의민족이 앱 내 노출 광고 상품을 확대·개편하고 나섰다. 가게 노출을 늘려주는 대신 주문 체결 시 6.8% 수수료를 떼는 광고 상품인 ‘오픈리스트’의 노출 영역을 앱 전반으로 늘렸다. 이는 지난 5월 클릭당 과금 광고인 '우리가게클릭'을 더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6. 구글, AI 활용한 유튜브 광고 제작 도구 출시

구글은 동영상을 범퍼 광고에 사용할 수 있도록 6초짜리 동영상으로 바꿔 주는 광고 제작 도구 '비디오'를 출시했다고 구글 애드에 발표했다. AI를 사용해 원본 비디오에서 중요한 장면과 브랜드 요소를 식별하고 6초 동영상으로 변환해 범퍼 광고 생성 프로세스를 단순화한다.

 


 

7. 월드컵 특수 기대감... 11월 광고 전망 'UP'

코바코는 11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가 100.7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주요 광고주들은 다음 달 광고비를 확대하는 이유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시즌에 대비한 신규 광고 캠페인 집행'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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