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왓츠앱 이어 인스타그램 6일만 접속 장애

메타가 운영하는 왓츠앱에 이어 인스타그램이 접속 오류를 일으키면서 잦은 장애 원인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인스타그램은 로그인이 되지 않고 계정이 차단되는 등 약 8시간 30분 동안 오류와 장애가 이어졌다. 지난 25일 왓츠앱이 세계 곳곳에서 2시간가량 먹통을 일으킨 지 6일 만이다.

 


 

2. 특정 숙박업체 검색순위 올려... 공정위, 과태료 부과

글로벌 숙박 예약 플랫폼인 부킹닷컴과 아고다가 이른바 '뒷광고'로 소비자를 기만해 공정위의 제재를 받는다. 광고 수수료를 낸 숙박업체의 검색순위를 올려주고 추천 아이콘도 달아줬으면서 '광고'임을 소비자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시정명령과 각각 과태료 250만 원씩 부과됐다.

 


 

3. 핀터레스트, 광고 수익 안정적

미국 소셜미디어 기업 핀터레스트가 기대를 넘어선 3분기 실적을 내놨다. 메타, 알파벳 등 빅테크의 실적 충격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올렸다는 평가다. 핀터레스트는 사용자의 관심사에 기반한 광고 상품을 운영해, 애플의 개인보호 정책 변경에 따른 영향을 덜 받았기 때문이다.

 


 

4. 구글 '아바타+쇼츠' 틱톡 대항마 만든다... AI 스타트업 인수

구글이 얼터를 약 1억 달러에 인수했다고 보도가 나왔다. 구글은 숏폼 1위 틱톡에 대항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진행했다. 얼터 공동창업자는 링크드인을 통해 구글에서 아바타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글의 SNS 사업이 2018년 이후 흐지부지됐으나 다시 한번 관련 서비스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5. 주문 감소에 美 배달업계 '휘청'

경기 침체 우려로 음식 주문 수요가 줄면서 배달업계 실적이 지난해만 못할 것이란 우려가 퍼져고 있다. 소비자와 서비스를 이어주는 플랫폼 사업의 성장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분석도 나온다. 사업 확장을 위해 고객 수 확대에 집중한 게 결과적으로 경쟁 심화로 인한 수익성 저하를 불러왔다는 주장이다.

 


 

6. 쇼핑축제 사라진 11월... 이커머스 '조용한' 할인 행사만

연중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11월이 됐지만 온·오프라인 유통업계 분위기는 이전과 사뭇 다르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국가 애도기간이 이어지면서 유통업계가 '페스티벌', '축제', '스마일' 등 단어 언급을 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차분한 분위기는 국가 애도기간을 지나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7. 머스크, 트위터 유료화에 올인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트위터 유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블루 틱'을 높이는데 업무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다. 블루 틱은 가짜 계정이 아닌 진짜 계정이라는 것이 확인됐음을 나타내는 파란색 체크 표시다. 돈을 내야 이를 검증하고, 블루 틱을 표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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