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웹툰, 패션 PPL 상품 도입한다

네이버웹툰은 작품의 현실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협찬 방식의 패션 간접광고(PPL) 상품을 조만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스토리를 해치지 않고 오히려 등장인물들이 현실에 존재하는 옷을 입음으로써 현실성을 더하면서도 광고주들에게 새로운 광고 수단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2. 돌아온 오디오 마케팅 붐

한동안 뜸했던 식품업계의 오디오 마케팅이 최근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비슷한 제품들로 경쟁을 벌이다 보니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데 중독성 있는 음악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MZ세대에서 복고 열풍이 불면서 약간 촌스러운 듯하면서도 그 시절 감성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광고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3. 쿠팡·컬리·쓱 잡겠다... 롯데, 세계적 AI 테크기업과 손잡았다

롯데가 쿠팡·마켓컬리·SSG가 주도하고 있는 온라인 식료품 시장에 뛰어든다. 배송 자동화 시스템 기술을 갖춘 영국 '오카도(Ocado)'과 손 잡으면서다. 오프라인 유통 강자인 롯데가 온라인에서도 '그로서리 1번지'가 되겠다고 나서면서 135조 원 규모의 국내 식료품 시장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4. 머스크, 트위터 유료 서비스 인상... "광고 의존 안돼"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유료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의 사용료를 월 8달러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또 유료 이용자들에 한해 사용자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머스크가 요금 인상에 나선 것은 광고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의도라고 외신들은 분석했다.

 


 

5. 이름도 마케팅도 없다... 고물가에 가성비 상품 불티

고물가에 대형마트에서는 자체 브랜드(PB) 상품의 판매가 늘고 햄버거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는 가성비를 내세운 '노브랜드 버거'가 인기를 끌고 있다. 홍보와 광고, 마케팅 비용 등을 절감해 가격 경쟁력을 키운 이름 없는 상품들은 일반 제조사 브랜드(NB) 보다 가격이 10~50%가량 저렴하다.

 


 

6. 유튜브, OTT 스토어 레이스 가세... '프라임타임 채널스' 오픈

유튜브가 34개의 스트리밍 서비스가 있는 마켓플레이스 '프라임타임 채널스(Primetime Channels)'를 오픈했다. 유튜브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유료로 시청하는 것처럼 여러 플랫폼의 스트리밍 콘텐츠도 유료로 볼 수 있게 됐다. 단일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시청할 항목을 검색할 수 있다는 편의성이 장점이다.

 


 

7. 아마존, 유료 프라임회원 뮤직 서비스 확대... 애플 등과 경쟁

아마존은 유료 프라임 회원을 위한 뮤직과 팟캐스트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프라임 가입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음악을 200만 개에서 1억 개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광고도 넣지 않는다. 또 프라임 회원들은 주요 매체의 쇼를 광고 없이 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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