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넷플릭스 국내 광고 완판... OTT 시장에 파란 일으킬까

이달 광고 요금제를 출시하는 넷플릭스의 국내 광고가 모두 '완판'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싼 단가에도 광고주들이 넷플릭스가 가진 경쟁력을 인정하면서다. 단가가 다른 광고에 비해 비싼 편이었는데도 OTT 매체력이 좋다 보니 광고주들의 호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2. 카카오, 중소 광고주 확대 추진... 톡채널 30만 개 목표

카카오가 중소 광고·사업주를 확보하기 위해 톡채널·톡스토어 개편에 나선다. 내년까지 1천 명 이상 친구를 보유한 톡채널을 30만 개로 늘리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는 광고가 가장 큰 사업인데, 1%의 대형 광고주가 70% 매출을 견인하는 구조라며 이를 개선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3. 아마존, 31개월 만에 시총 '1조 달러 클럽' 탈락

아마존이 2020년 4월 이후 31개월 만에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에서 탈락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온라인 소비 확대로 승승장구했던 아마존은 경기침체 속 소비심리 위축과 내수부진의 직격탄을 맞았다. 올해 대규모 할인 행사인 '프라임 데이'를 최초로 두 번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지만 역부족이었다.

 


 

4. 컬리, '장보기+뷰티 이커머스' 도약

장보기 앱 '마켓컬리'가 서비스명을 '컬리'로 바꿨다. 마켓컬리와 뷰티컬리의 투 트랙 전략을 전격 내보이기 위해서다. 마켓컬리 앱 이름도 컬리로 바꿨으며 홈페이지 상단 로고 'MARKET Kurly'에서 'MARTKET'을 제외했다. 컬리는 두 서비스를 통해 카테고리를 세분화해 전개할 계획이다.

 


 

5. 인크로스, 미디어렙 취급고 급성장... 관계사 시너지 통했다

인크로스가 미디어렙 사업 부문에서 3분기 역대 최대 취급고 1,146억 8,600만 원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광고 시장 성수기인 4분기를 거쳐 자회사와의 시너지 확대 및 어드레서블TV 광고 진출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SK 관계사들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너지가 효과적이었다고 설명했다.

 


 

6. 페이스북, 올해 美 중간선거 정치광고 이전보다 줄어들 것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지만 페이스북을 통한 정치 광고가 과거 선거 때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 민주당 주지사협회는 2020년 선거 당시만 해도 광고 예산의 약 75%를 페이스북에 쏟아부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광고 예산의 절반만 지출하기로 했으며, 정치 광고의 효과가 적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7. 큐텐 품에 안긴 티몬, 유료 멤버십 없앤다

티몬이 큐텐에 인수된지 2달여 만에 유료 멤버십 '슈퍼세이브'를 종료하기로 했다. 유료 멤버십은 충성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이커머스 전략 중 하나지만, 큐텐과의 사업 시너지를 구상하던 중 경영 전략을 수정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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