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변화하는 광고 시장'... 네이버 광고 개편도 진행형

네이버가 광고 상품 개편을 이어가고 있다. 2013년 특정 업종 및 상품에 특화해 출시한 클릭초이스 광고를 이달 말 종료한다. 대신 플레이스 광고를 제안하거나 패션, 주얼리에 특화한 '스타일 추천' 광고를 신규 운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장 변화에 맞춰 새로운 상품 라인업이 마련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2. 네이버 3분기 매출 사상 최대

네이버가 웹툰을 비롯한 콘텐츠 사업 급성장 등에 힘입어 3분기에 사상 최고 매출을 올렸다. 3분기 매출은 2조 573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19.1% 증가했다. 서치플랫폼은 작년 동기 대비 8.0% 늘었지만 전 분기 대비 1.0% 감소한 8,962억 원을 기록했다. 검색 광고는 작년 동기 대비 10% 넘게 성장했다.

 


 

3. 방통위, '크로스 미디어렙' 연내 입법 추진

방통위가 '크로스 미디어렙' 도입 관련 법안을 연내에 마련한다. 크로스 미디어렙은 방송사 광고영업을 대신해주는 '미디어렙'에 디지털 광고 판매까지 허용하는 제도다. 디지털 미디어렙 업계는 코바코가 온라인 미디어를 대행한다면 디지털 미디어렙에서도 방송광고 대행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4. 구글 '소비자 광고 통제권' 강화 서비스

구글이 이용자들 스스로 광고 통제권을 강화할 수 있는 '내 광고 센터(My Ad Center)' 서비스를 내놓았다. 맞춤형 광고 설정 기능에 대한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고, 선호하는 광고 주제나 브랜드 선호도를 설정할 수 있게 했다. 이용자들은 '개인 맞춤 광고'를 노출할지 선택할 수 있다.

 


 

5. '마스토돈', 트위터 혼돈 틈타 대안 SNS로 급부상

지난달 말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이후 트위터에 대한 실망과 불안이 늘면서 그 대안으로 소규모 SNS '마스토돈'에 가입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완료한 이래 마스토돈 가입자가 23만 명 늘었다.

 


 

6. 11번가, 유튜브에서 11번가 상품 구매

11번가는 유튜브와 파트너십을 맺고 라이브 쇼핑 방송을 연말까지 40여 개 선보인다고 밝혔다. 유튜브가 제공하는 '쇼핑' 기능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영상에 11번가 상품을 연동하기 시작하면서, 방송 중 크리에이터들이 소개한 상품은 방송 화면 '상품' 배너를 통해 11번가로 이동해 구매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7. 명품플랫폼, 광고비 줄이고 수익성 개선 나섰다

코로나19로 급성장했던 명품 플랫폼들이 리오프닝 기조에 발맞춰 수익성 개선에 나섰다. 라방이나 기업간거래로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다. 그동안 유명 모델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으니 이제 전략을 바꾼 것이라며, 라이브 방송은 진입 장벽이 낮고 2030 세대에 홍보 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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