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간당 5분 광고' 넷플릭스 요금제... 13%만 사용 의사

넷플릭스가 지난 4일 월 5500원 '광고형 베이식' 요금제를 출시한 가운데 관련 요금제를 이용하겠다는 사람이 10명 중 1.3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51%는 가입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고 나머지 35%는 반반이었다. 이유로는 '광고 시청 자체가 싫기 때문'이라고 답한 비중이 가장 높았다.

 


 

2. 메타 1만 1000명 대량해고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는 직원 8만 7천 명 중 1만 1천 명을 감축하겠다고 공지했다. 저커버그는 이것이 모두에게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특히 영향을 받게 된 사람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혔다. 최근 페이스북과 구글 등은 광고주들이 광고를 줄여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3. 쿠팡, 로켓배송 도입 후 첫 흑자

쿠팡이 2014년 로켓배송을 도입한 지 8년 만에 첫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쿠팡 측은 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기술과 인프라, 공급망 최적화 등을 꼽았다. 매출은 51억 133만 달러(약 6조 8,383억 원)로 달러화 기준으로 10% 늘었다.

 


 

4. 광고·홍보·마케팅 '구인 한파'

MZ세대가 광고·홍보·마케팅 업계를 외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률이 1대 1에 못 미쳐 지원만 하면 통과되는 수준까지 경쟁률이 떨어졌다. 인크루트가 분석한 결과 올해 광고·홍보·마케팅 분야 경쟁률이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8년 경쟁률은 2.8대 1이었으나 올해는 0.4대 1까지 추락했다.

 


 

5. 당근마켓, 전문 마케터용 광고 솔루션 '전문가모드' 출시

당근마켓은 전문 마케터용 광고 솔루션 '전문가모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용 대상은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나 광고대행사 등 큰 규모의 광고 집행을 원하는 광고주다. 전문가모드는 타기팅부터 목표에 맞는 캠페인 전략 수립, 예산 설정까지 마케터가 원하는 대로 설정해 최적의 형태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6. 트위터, 유료 서비스 출시... 회색 '공식’ 체크는 몇 시간 만에 중단

트위터는 월 8달러로 가격을 인상한 트위터 블루의 iOS 버전을 미국에서 출시했다. 블루 가입자들에게는 계정이 공식 인증됐다는 의미의 파란색 체크 표시가 부여된다. 공인으로 확인된 계정에 표시되는 별도의 회색 '공식' 체크를 도입했지만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중단했다.

 


 

7. 이커머스도 아닌데?... CU, 편의점표 라방 종횡무진

CU가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지 1년여 만에 누적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했다. 라방은 이커머스 업계의 전유물처럼 여겨졌으나 편의점까지 뛰어들면서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의 경우 제페토와 연계했고, 지난 8월부터는 네이버 쇼핑에서도 라이브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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