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 자릿수 쑥쑥 크던 온라인 광고 시장 한파

매년 두 자릿수 성장하던 전 세계 온라인 광고 시장에 한파가 몰아닥쳤다. 미국 주요 광고주들은 올해 온라인 광고비로 653억 달러(약 90조 원)를 집행할 예정이다. 작년보다 고작 3.6% 증가했다. 경기 둔화와 비용 상승으로 대기업이나 금융회사 같은 대형 광고주들이 허리띠를 졸라맨 것이 주원인으로 꼽힌다.

 


 

2. 네이버 '플레이스 쿠폰', 두 달 만에 100만 다운로드

네이버의 플레이스 쿠폰이 출시 두 달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플레이스 쿠폰은 스마트플레이스 플랫폼에서 SME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신규고객 유치나 단골고객 관리 등 목적에 따라 플레이스 쿠폰을 발급하고, 이를 내 가게 스마트플레이스 페이지에 게재할 수 있다.

 


 

3. 소비자, 평균 3.9개 채널에서 동일 콘텐츠 즐겨

오픈서베이 데이터에 따르면 소비자는 같은 콘텐츠를 평균 3.9개의 채널에서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의 콘텐츠를 유튜브, 쇼츠 등에서 소비하고, 다시 인스타그램에서도 적지 않은 비중이 소비하고 있었다. 콘텐츠 유입 경로가 다각화되면서 플랫폼 성격에 맞게 콘텐츠를 가공하는 게 중요해지고 있다.

 


 

4. 네이버, '자주 찾는 정보' 담은 검색 FAQ·Q&A 블록 제공

네이버는 학자금 대출, 축의금 액수 등 사용자들이 많이 찾는 특정 주제 질문과 답변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검색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식iN, 블로그, 카페에 쌓인 사용자 생성 정보를 재가공한 것이다. 기존에는 지식iN 모음이나 특정 웹 사이트로 이동하도록 유도했다.

 


 

5. 수능 '코앞'인데 유통가 '조용한 마케팅' 지속

유통업계가 수능을 앞두고 예년과 달리 조용한 수능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 여파로 인해 애도를 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준비한 각종 마케팅을 취소하거나 자제하는 분위기다. 큰 오프라인 행사보다는 용품 판매나 배송 서비스 등의 마케팅을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6. 뷰티컬리, 10개 럭셔리 브랜드와 릴레이 라방

컬리의 뷰티 부문 '뷰티컬리'가 10개 뷰티 브랜드와 릴레이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이커머스 업계에서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고 있지만 연속으로 진행하는 사례는 드물다. 지난 8일 진행한 '맥'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는 시청자 수가 3만 명을 넘어섰다.

 


 

7. 구글, 플레이스토어 '이용자 선택 결제' 적용

구글이 플레이스토어 '이용자 선택 결제(User Choice Billing)' 시스템을 미국으로까지 확대 시범 적용한다. 앱 내 구매할 때 구글 인앱 결제 외 개발자 제공 결제 시스템도 선택할 수 있다. 이용자 선택 결제는 지난해 8월 국회에서 인앱 결제 강제 방지법이 통과된 후 같은 해 11월 한국에서 처음 도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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