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카카오, 이번엔 관심사 기반 '오픈채팅' 맞붙는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비 지인'과 드라마, 스포츠 등 '관심사' 기반의 오픈 커뮤니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밴드, 카카오톡 등 두 회사가 지인 위주로 펼쳐왔던 SNS 전략이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최근 성장세가 주춤한 광고 수익을 확장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2. 네이버도 언론사 선택에 따른 '아웃링크'제 도입한다

네이버가 미디어 커넥트데이 행사에서 언론사 선택에 따른 아웃링크제 도입을 발표했다. 앞서 카카오가 언론사 구독 페이지에 '아웃링크'를 선택하는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언론사가 아웃링크를 선택하면 기사 본문에서 발생한 광고 수익은 받지 못한다.

 


 

3. 패션 소비자 86%... 쇼핑 플랫폼의 오프라인 매장 가보고 싶다

코바코가 지난달 조사한 결과, 81%가 '의류 쇼핑 플랫폼의 오프라인 매장이 생긴다면 방문해보고 싶다'라고 응답했다. 의류 구매 시 40.4%가 구매 시 광고가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고, 50대 남성과 20대 여성이 상대적으로 광고에 더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4. 공정위, SNS 뒷광고 제재 4건뿐

협찬이나 광고용 콘텐츠라는 점을 숨긴 'SNS 뒷광고'와 이용후기 조작 등 소비자를 속이는 마케팅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 실적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불공정 마케팅을 엄단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이후에도 실효성 없는 대응에 그치고 있다.

 


 

5. 스타벅스, 고객 신뢰 회복할까... 굿즈 마케팅 재개

'유해물질 캐리백' 논란이 있었던 스타벅스가 증정품 마케팅을 재개한다. 캐리백 사태 이후 첫 행사인만큼 고객 신뢰 회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플래너와 담요, 시계 등 품목이 다양화지만, 올해는 플래너에만 집중한다.

 


 

6. 파격 세일 준비했는데... 백화점 분위기 심상찮다

백화점 업계가 연말 대목을 맞아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에 나선다. 하지만 이번 세일을 준비하는 백화점들은 잔뜩 긴장하고 있다. 글로벌 금리 인상과 경기 한파에 더해 이태원 참사 이후 위축된 소비심리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확 닫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7. KT IS, 엘리베이터 광고 확장

KT IS가 엘리베이터 광고 서비스 '타운보드' 사업을 인수한 지 8개월 만에 300%의 성장률을 보이며 디지털 광고시장에서 빠르게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생활 정보를 공유하는 입주민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자리 잡으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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