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위터 광고비, 디즈니·애플은 줄이고, IBM·펩시는 늘렸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많은 광고주들이 트위터를 떠나고 있다. 플랫폼 정책이 대대적인 변화를 겪으면서 광고를 집행하기에는 신뢰도와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반면, 트위터의 위기를 기회 삼아 기존 광고주의 빈자리를 메운 광고주들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2. 식품도 파는 침대 회사

에이스·시몬스침대가 식료품을 판매하는 이색 브랜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경험'을 중요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해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한 것이다. 에이스침대는 최근 '클럽 에이스'라는 서브 브랜드를 출시하고 커피, 샌드위치, 마카롱 등의 식료품을 선보였다.

 


 

3. 아마존, 고객 충성도 갈수록 약화

미국 최대 이커머스 업체인 아마존에 대해 소비자 충성도가 식어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 설문조사에서 '매우 만족한다'라고 답한 아마존 고객 수가 79%로 집계됐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65%로 감소했으며, 약 10년 전 88%에 비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식약처, 의료제품 광고서 해시태그·제목 부적절 표현도 위법

식약처는 의료 제품의 온라인 광고에서 제목과 해시태그에만 부적절한 표현이 있는 경우에도 위법으로 판단하기로 했다. 그동안 식약처는 광고의 제목이나 해시태그에 특정 단어나 문구를 사용했다는 것만으로 위반 여부를 판단하지 않고 광고의 맥락·문맥·의도 등 전체적인 인상을 기준으로 위법을 판단해왔다.

 


 

5. ​최악의 '코세페'에 유통업계, 4분기 전망 '암울'

연말 쇼핑 대목을 앞둔 유통업계의 표정이 어둡다. 크리스마스,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형 이벤트가 있는 4분기는 유통업계에게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데, 올해 실적 전망이 좋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특수마저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6. 나스미디어, '디지털 미디어와 마케팅 트렌드 전망' 보고서 발간

KT그룹의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나스미디어는 내년도 디지털 미디어와 마케팅 트렌드 전망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2023년 디지털 미디어 시장을 이해하는 핵심 키워드로 'Shift'를 선정하고, 디지털 역량을 비즈니스 가치로 전환하는 마케팅 트렌드를 전망했다.

 


 

7. 컬리·오아시스, '쿠폰'으로 충성고객 모은다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는 컬리와 오아시스마켓이 사업 다각화와 함께 충성고객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카테고리 확장 혹은 타 기업과 협업으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신규 고객을 늘리고, 잦은 쿠폰 발행으로 재구매율을 높이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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