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드컵 개막했는데 '시큰둥'... 앰부시 마케팅도 '눈치'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했지만 지난 대회들과는 달리 조용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월드컵 관련 마케팅도 예전만 못하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던 예년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전에는 후원사가 아니더라도 '월드컵' 대신 '16강', '골', '축구', '국가대표' 등으로 마케팅을 할 수 있었으나 이마저도 금지되었다.

 


 

2. 애플, 수수료 차별 폐지... 구글 '갑질'도 곧 제재 논의

공정위가 글로벌 플랫폼 기업의 갑질 제재에 나섰다. 그러자 애플이 국내 앱 개발사에 적용하는 결제 수수료 산정 방식을 바꾸기로 했다. 애플이 국내 앱 개발사에 기본 수수료 30%에 부가세를 더해 33%를 걷어 갔고 공정위의 현장 조사 후 내년 1월부터 애플은 부가세 없이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3.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한 후 대형 광고주 3분의 1 떠났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트위터를 인수한 후 트위터 상위 100대 광고주 중 3분의 1 이상이 떠났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트위터 광고주 상위 50개 중 14개를 포함해 수십 개의 상위 광고주가 지난 2주 간 트위터 내 광고를 중단했다.

 


 

4. 스타트업 창업자 82% '올해 투자시장 작년보다 위축'

오픈서베이 조사 결과 스타트업 창업자 10명 가운데 8명은 올해 스타트업 투자 시장이 지난해보다 위축된 것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자금 시장 경색 등을 투자 유치가 어려워진 주된 이유로 꼽았다.

 


 

5. 넷플릭스 광고요금제 나비효과... OTT 가격 경쟁 '치열'

넷플릭스가 선보인 광고요금제 이후 OTT 시장의 가격 경쟁에 불이 붙었다. 티빙과 KT 시즌의 통합법인 출범을 앞두고 모객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넷플릭스의 신규 요금제를 출시 후 국내 OTT들도 가격 경쟁에 참전했다. 저가 요금제를 이벤트 형식으로 선보이며 이용자 모객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6. 코바코가 출자한 첫 광고·마케팅 벤처펀드 출범

코바코는 국내 최초 광고·마케팅 벤처 펀드인 '비엔케이-코바코 광고·마케팅 투자조합'이 출범한다고 밝혔다. 총 300억 원 규모로, 제품 및 브랜드의 광고·마케팅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자 하는 중소·벤처기업이 주목적 투자 대상인 국내 최초의 펀드다.

 


 

7. 카카오 먹통 사태에 '라인' 이용자 73.1% 늘었다

카카오 먹통 이후 네이버 라인과 지도 서비스, 구글의 메일 서비스 등의 이용량이 크게 늘었다.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지난 10월 이용자 수가 급증한 앱은 G메일 129만 6373명, 네이버 지도 128만 3374명, 라인 114만 1467명 순으로 나타났다. 메신저 라인의 이용자 수 증가율이 73.1%로 높게 나타났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