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프, '승부수' 띄운 이커머스 흥행할까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맞춰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도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녹길 기대하며 행사 상품 범위를 확대해 매출을 극대화하려는 모습이다. 다만 이커머스 사이의 경쟁이 치열한 데다 고환율 여파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흥행 여부는 아직 미지수로 남았다.

 


 

2. 네이버 엑스퍼트, 3년간 지식거래 200만 건... MZ 비중 80%

네이버 엑스퍼트가 출시 3년 만에 전문가와 사용자를 누적 200만 건 연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엑스퍼트는 현재 96개 상담 분야를 운영하고 있으며, MZ세대 비중은 80%에 달한다. 접근성을 무기로 젊은 층에서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3. 소비자 궁금증 자극하는 '블라인드 마케팅' 활기

소비자의 궁금증과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블라인드 마케팅'이 활발하다. 보다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소비자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며 MZ세대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4.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물 퀴즈 기능 테스트

유튜브가 커뮤니티 게시물에 퀴즈를 추가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한다. 베타 기능은 최소 500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튜브는 안드로이드 기기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사진 편집 도구 테스트를 iOS 기기에서도 실험하고 있다고 알렸다.

 


 

5. 이커머스 업계, 뷰티 사업 진출 가속... 올리브영과 경쟁 주목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화장품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나섰다. 컬리는 뷰티컬리를 공식 오픈했고 티몬도 뷰티꿀딜을 선보이고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롯데온과 SSG닷컴 역시 뷰티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국내 뷰티 시장을 주도하는 CJ올리브영이 주도하고 있다.

 


 

6. 배민, 리뷰 정렬 기준·통계 기능 추가 제공

배민이 '리뷰 추천순 정렬'과 '리뷰 통계' 기능을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이는 리뷰의 순기능을 강화하고, 악성 리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리뷰 추천순 정렬은 서울 송파구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내년 1월 중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7. 이커머스·홈쇼핑, 자체 브랜드 주력

영업적자·성장 동력 감소 등 정체기에 빠진 이커머스, 홈쇼핑 업계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자체 브랜드 상품(PB) 판매에 주력 중이다. 쿠팡과 컬리는 PB 상품을 키우는데 집중하는 대표적인 이커머스 기업이다. 수익성 확대가 시급한 홈쇼핑 업계도 자체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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