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검색, 블로거 '팬하기' 기능 도입
네이버는 검색 서비스에서 네이버 블로거·인플루언서 등을 '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모든 이용자에 같은 검색 결과를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이용자 본인이 팬한 인플루언서의 콘텐츠를 검색 결과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2. '인상 반대' 셀러 7백여 명 공정위 제소... 에이블리 '계획 변동 없다'
패션 플랫폼 3위 업체인 '에이블리'가 다음 달부터 수수료 인상을 앞둔 가운데 입점한 판매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이미 결제 수수료와 배송비 등 비용 부담이 크다며 판매수수료까지 인상될 경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다는 입장이다. 에이블리는 계획대로 인상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3. 쿠팡에서 비비고·햇반 못 산다... 상품 발주 일방 중단
쿠팡은 최근 CJ제일제당 햇반 등 거의 전 제품에 대한 발주를 중단했다. 쿠팡이 내년도 상품 협상을 진행하면서 요구한 마진율을 CJ제일제당이 과도하다며 거부하자 상품 발주를 중단했다는 것이다. 쿠팡 측은 CJ제일제당은 수차례 가격 인상을 요구하는 한편, 물량을 제대로 공급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4. 공정위, 표시·광고 공고 개정
앞으로 소비자 안전 등과 관련된 사업자의 표시·광고 의무가 강화된다. 문화재 교육 프로그램 인증 사실 표시(문화재보호법), 대부업자·대부중개업자의 표시·광고 사항 추가(대부업법), 의료기관 명칭·진료 과목 표시 추가(의료법) 등이다. 공정위는 관련 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5. '인스타그래머블' 그 자체... 고가 크리스마스 케이크 열광
특급 호텔의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올해 가격이 더 올랐지만 인기는 여전하다. 특히 MZ세대들은 10만 원대에 달하는 케이크를 예약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은 물론, SNS를 통해 자신을 과시하는 인스타그래머블 용으로 제격이라는 평이다.
6. 리셀 시장 더 큰다... 네이버 '크림' 백화점에도 입점
한정판 상품 등을 개인 간 거래하는 리셀 시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을 넘어 최근 백화점에도 입점하는 등 오프라인으로 진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네이버의 한정판 거래 플랫폼인 크림의 오프라인 공간을 유통사 최초로 선보였다.
7. 플래티어, 리테일 기업들 NFT 이용해 '브랜드 마케팅 확대'
플래티어가 NFT 기술의 이해와 마케팅 관점의 리포트를 발행했다. 리테일 기업을 중심으로 NFT의 가치를 이용한 브랜드 마케팅 전략이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 메타버스와 결합해 더 큰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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