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럽서 페북 맞춤광고 사라지나... '개인정보 사용동의' 금지 추진
맞춤형 광고를 보내는 메타의 사업 모델이 유럽에서 퇴출 위기에 몰렸다. 외신은 EU 규제당국이 메타에 대해 개인정보를 사용하겠다는 동의를 받는 행위 자체를 금지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 결정이 실현되면 메타는 유럽에서 맞춤형 광고 관련 수익을 올릴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
2. 틱톡, 2022년 엔터테인먼트 트렌드 발표
틱톡이 발표한 'Year on TikTok 2022'에 따르면, 2022년은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하는 유용한 팁을 얻거나, 창의적인 레시피에 도전하고, 새로운 제품을 발견하고, 챌린지를 통해 음악을 함께 즐기는 등 보다 다채로운 방식으로 숏폼 영상을 즐기는 모습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3. 유튜브, 전용 이모티콘 출시
유튜브가 라이브 채팅과 댓글 등 유튜브 커뮤니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을 선보인다. 이모티콘은 라이브 채팅과 댓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들은 멤버십 구독자들에게 커스텀 이모티콘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는 이모티콘에 이름을 붙여, 자동완성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4. 11번가, 소비자 노력 최소화하는 무노력 쇼핑 지향
11번가는 '무노력 쇼핑'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무노력 쇼핑은 소비자가 쇼핑의 모든 단계에서 제로에 가까운 최소한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정확한 수요예측, 합리적 판매 가격 책정, 검색 최적화, 개인화 추천, 쉬운 결제, 빠른 배송, 편리한 반품·교환·환불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5. '테마공간' 마케팅 기지개
식품업계 '테마공간' 오프라인 마케팅이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 삼양식품의 삼양목장 해돋이 예약은 오픈 2시간 30분 만에 마감됐고 매일유업의 상하농원 숙박시설도 주말 예약이 모두 마감됐다. 공간 마케팅은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제품 구매로 이어지는 통로라 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6. OTT소비자, 다중 유료 구독 선호
유료방송서비스와 OTT 서비스 사이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복수의 OTT 서비스를 동시에 사용하는 '다중 구독' 형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은 넷플릭스와 티빙 동시 구독을 선호했다. KISDI에 따르면 다중 구독자는 여러 OTT를 동시에 이용하면서 콘텐츠 이용에 대한 욕구를 충족했다.
7. 겨울방학 마케팅 총력전 나선 교육 업계
교육업계가 연중 가장 중요한 시즌으로 손꼽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신규 회원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학습비 지원, 무료체험 서비스 외에도 각 기업마다 다양한 경품을 내건 프로모션을 앞세워 학부모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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