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톡 '공감' 기능 이어 '숏폼' 기능 추가하나

카카오톡에 친구, 지인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감 스티커’ 기능이 추가됐다. SNS의 '좋아요'와 유사한 기능이다. 아울러 카카오는 숏폼 등의 기능을 업데이트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오픈채팅의 기능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서비스를 확장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한다는 계획으로 보인다.

 


 

2. 디즈니+, 월 7.99달러 광고요금제 출시

미국의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가 콘텐츠에 광고를 포함하는 새 요금제를 월 7.99달러에 출시했다. 광고를 포함하는 '베이식' 요금제를 선택한 가입자는 콘텐츠 시청 1시간당 15초와 30초짜리 광고를 4분 정도 봐야 한다.

 


 

3. 패션 플랫폼, 빠른 배송 '딜레마'

패션 플랫폼 업계에 '물류 효율화'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투자 경기 악화에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비용 효율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빠른 배송 역량이 핵심 경쟁 요소로 자리 잡은 만큼 당장에 서비스를 축소하기도 쉽지 않아서 배송 서비스를 둘러싼 업계 고민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4. 쿠팡, 판매대금 정산주기 열흘 더 늘린다

쿠팡이 로켓배송 납품업체에 지급하는 판매 대금의 정산 주기를 기존 50일에서 60일로 열흘 늘린다. 정산 주기가 늘어나면 쿠팡 입장에선 현금흐름 개선과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납품업체는 유동성이 취약해져서 사업 자금 회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5. 이커머스, 쇼핑테크 고도화 전쟁

이커머스 업계가 기술 고도화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손품을 팔지 않아도 원하는 물건을 눈앞에 제시해주고, 가격이나 상품을 비교해주거나 가격 등락을 알려주는 구독 서비스까지 내놨다. 11번가는 무노력 쇼핑을 화두로 잡았고, 다나와는 가격 구독 서비스를, 위메프도 메타데이터를 분석해 쇼핑을 돕는다.

 


 

6. 유튜브 활용 '라방' 채널 확대

11번가와 위메프, 카페24 등 국내 이커머스들이 유튜브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라이브 스트리밍 채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체 앱과 사이트에서 송출하던 라방을 유튜브 채널로 확장하는 것이다. 유튜브 내 존재하는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와 만나 판매 접점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7. 음료만 팔면 경쟁력 없어... 캠핑용품·화장품까지 파는 커피숍

커피잔이나 다이어리 정도에 그쳤던 커피 프랜차이즈의 MD 상품이 캠핑 및 골프용품, 화장품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업계 1위 스타벅스가 MD로 고객들의 충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커피 업계에서 시작된 MD 출시 열풍은 아이스크림, 도넛 등 다른 프랜차이즈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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