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파이낸셜, '빠른정산' 월 지급액 1조 원 돌파
지난 11월 스마트스토어 빠른정산 서비스가 도입된 후 처음으로 월 단위 지급액 1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매월 스마트스토어 전체 거래액(GMV)의 약 41%가 빠른정산으로 지급되며, 그중 영세·중소 사업자 지급 비중은 약 62.3%에 해당한다.
2. 카카오 구독ON, 내년 1월 서비스 종료
카카오 구독ON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6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구독ON은 가전, 가구 등 실물과 디지털 멤버십 등을 아우르는 구독 서비스로 지난해 6월 시작했다. 서비스 성장세가 기대를 밑돌면서 출범 1년 6개월여 만에 종료한다.
3.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성장 가속도
전 세계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출액이 증가하며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인사이더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기업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출액을 지난 2019년 9조 원 대비 약 2배 가까이 늘어난 17조 원으로 전망했다. 미국은 6조 5,400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27.8% 증가했다.
4. 네이버, 검색 강화 전략 빨간불
유리한 방향으로 검색 알고리즘을 조정해 수백억 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은 네이버가 패소했다. 이번 판결로 네이버의 커머스 사업은 물론 검색 서비스 전반에 제동이 걸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검색 품질 향상을 통한 이용자 확대는 회사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의 동력이 된기 때문이라는 판단이다.
5. 트위터, 뉴스레터 플랫폼 '레뷰' 서비스 중단
내년 1월부터 트위터가 레뷰 서비스를 중단하고 관련 데이터를 삭제하기로 했다. 트위터는 지난해 초 레뷰를 인수한 후, 트위터 프로필에 등록 버튼을 추가했다. 레뷰 서비스 중단은 트위터 앱을 단순화하겠다는 일론 머스크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6. 아모레퍼시픽, 2년 만에 퀵커머스 사업 접는다
아모레퍼시픽이 실적 악화로 퀵커머스 사업을 접는다. 지난 2020년 서비스를 시작한 지 2년 만이다. 업계는 비용 부담을 줄이려는 측면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편집숍 아리따움은 ‘오늘도착’ 서비스를 내년 1월까지만 운영한다고 밝혔다.
7. 구글, 스크린샷 이미지로 검색 가능해진다
구글은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스크린샷 이미지를 검색하는 기능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쇼핑 검색, 구글 번역, 이미지 검색, 음악 검색 등 세분화된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검색 편의 개선을 위해 입력을 다 마치기도 전에 검색 결과가 아래에 표시되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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