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Z세대, 카톡보다 인스타 더 많이 설치
카카오톡이 보편적인 앱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오직 Z세대만이 카카오톡보다 인스타그램을 더 많이 설치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NHN데이터가 국내 안드로이드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Z세대의 연간 앱 설치 횟수 순위에서 인스타그램이 1위, 네이버가 2위, 카카오톡이 3위를 차지했다.
2. 네이버, 지도에도 '배너 광고' 붙인다
광고 시장 불황으로 성장 정체기를 맞은 플랫폼 기업들이 모바일 앱 내 광고 게재 공간을 추가하며 돌파구를 찾고 있다. 카카오톡에 배너 광고 지면을 확대한 카카오에 이어 네이버도 최근 '네이버 지도' 앱을 개편, 일부 탭에 배너 광고를 적용했다. 네이버 측은 이를 두고 "수익성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3. 쿠팡, 전통시장 오픈마켓 진출 돕는다
쿠팡은 다음 달까지 전통시장 상품의 광고 마케팅을 지원하고, 최대 30%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전통시장 상점가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처음 입점하는 상인들은 입점교육 및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4. 틱톡, 가로 모드 등 대대적 개편
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은 전 세계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기능을 시험 중이다. 일부에선 가로모드 기능이 유튜브 등 경쟁 플랫폼과의 맞대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틱톡은 세로 모드로 촬영된 인기 영상이 입소문을 타면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소셜미디어 앱으로 발돋움했다.
5. 메조미디어, 2023 트렌드 리포트 발행
메조미디어는 디지털 시장의 주요 카테고리와 이슈를 전망하는 '2023 트렌드 리포트'를 발행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테크, 마케팅, 커머스 등을 분석했다. 각 카테고리마다 핵심 이슈인 메타버스, AI, 쿠키리스, 이커머스에 대한 현황부터 미래 전망의 내용을 다뤘다.
6. 당근마켓, 같이해요 '반짝모임'으로 리뉴얼 오픈
당근마켓은 이웃과 단기 모임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인 '같이해요'를 '반짝모임'으로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지역 기반으로 단기 모임을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서비스의 특징을 이웃에게 직관적으로 알리고자 이름을 변경했다. 현재 서울, 인천, 경기 일부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7. 유통업계, 소비자 사로잡는 '아트 협업' 잇달아
유통업계에서 개성 있는 작가들과의 협업으로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적용한 '아트 컬래버레이션' 제품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익숙한 제품에 새로움을 더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편 자신의 취향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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