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누적 시청 1억·동시 접속 400만... 네이버 월드컵 특수 '톡톡'
네이버에 따르면 월드컵 64경기 누적 시청자는 1억 2117만 명에 달했다. 최고 동시접속자는 226만 명이었다. 특히 16강 두 경기가 동시에 진행될 때는 최대 400만 명이 넘게 접속해 네이버 스포츠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커뮤니티 서비스 오픈톡도 월드컵 열풍에 힘입어 성장했다.
2. 넷플릭스 광고요금제, 흥행은 저조한 듯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11월 미국에서 넷플릭스에 신규 가입자 중 광고요금제 선택 비율은 9%에 불과했다고 보도했다. 전체 미국 고객 중에서는 0.2% 정도로 추산된다. 업계에서는 기대에 못 미치는 흥행결과라는 평가다. 광고요금제는 기존의 기본요금제 저렴하지만 시간당 평균 4~5분의 광고를 신청해야 한다.
3. 가까운 동네 가게 정보, 당근서 확인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이 동네 가게 소식에 '걸어서 10분' 기능을 도입했다. 집에서 도보 10분 이내의 가까운 가게 소식과 정보를 선별해 보여주는 기능이다. 동네 거점 가게들은 지역의 잠재 고객에게 가게 홍보는 물론 단골손님을 새롭게 확보하는 기회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증권가, 실적 한파에 이색 광고 안간힘
올해 실적 한파 우려 속에서도 대부분의 증권사가 브랜드 홍보에 힘을 쏟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 역명 병기, 스포츠 마케팅 등 광고 방식이 점차 다양해진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업계에선 지출 대비 효과가 좋은 이색 광고에 주목했다.
5. LG CNS, 디지털 마케팅 사업 본격화
LG CNS가 디지털 마케팅 사업을 본격화한다. LG CNS는 디지털 마케팅에 빅데이터, AI 등 DX기술을 접목했다. 회사는 앞으로 AI, 빅데이터 등 DX기술을 기반으로 LG CNS만이 할 수 있는 디지털 마케팅 사업을 추진해 소비자 경험을 혁신하는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6. SKT, 'T우주 정기배송' 선봬
SK텔레콤은 반복적으로 구매하는 상품들을 정기 배송하는 구독 상품 'T우주 정기배송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기존의 우주패스에 이어 'T우주 정기배송 서비스'의 출시로 고객들의 구독 상품 선택 폭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7. D2C 돕는 스타트업 봇물
브랜드 강화를 이유로 온라인 직접판매(D2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이 시장을 겨냥한 스타트업도 늘고 있다. 자사몰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정산, 고객관리, 배송,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분야다. 최근엔 AI나 데이터분석 같은 기술도 클릭 몇 번으로 접목할 수 있을 만큼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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