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글·메타, 온라인 광고 영향력 하락
구글과 메타의 미국 내 디지털 광고시장 점유율이 50% 아래로 떨어졌다. 양사 점유율이 50% 이하로 떨어진 건 2014년 이후 처음이다. 인사이더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올해 디지털 광고시장에서 구글은 28.8%, 메타는 19.6%의 점유율을 차지해 양사 합계 48.4%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된다.
2. 카톡 팀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 도입
카카오가 카카오톡에 변화구를 주고 있다. 프로필에 공감 스티커 기능을 붙여 SNS화를 시도하고, 팀채팅에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추가하는 등 서비스 기능을 개선하면서다. 이는 이용자들의 카카오톡 체류 시간을 늘리고, 핵심 매출인 톡비즈 부문 실적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3. 네이버 마이플레이스, 올해 840만 명이 리뷰 2억 건 작성
네이버 마이플레이스는 서비스 성과 등을 소개하는 '2022 마이플레이스 연말결산' 페이지를 열고 올해 사용자 840만 명이 총 2억 건의 리뷰를 작성했다고 발표했다. 누적된 리뷰는 5억 건에 이른다. 식당, 카페, 미용실 등 약 200만 곳에 모인 '키워드 리뷰'만 1억 5천만 개를 넘었다고 네이버는 밝혔다.
4. 카드사 '포인트 마케팅' 사라진다
기준금리 인상과 채권시장 경색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워진 카드사들이 연말 대목임에도 마케팅을 축소하거나 혜택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포인트 마케팅을 대폭 줄이고 혜자카드 단종까지 이어지는 모양새다. 최근 카드사들이 빅테크를 통한 '포인트 마케팅’도 축소하고 있다.
5. 기프티쇼 연말결산, 스벅 쿠폰 가장 많이 발송
KT알파 '기프티쇼'가 연말을 맞아 올해 가장 많이 발송된 선물 등의 정보가 담긴 모바일 쿠폰 이용 트렌드를 공개했다. 가장 많이 발송된 상품은 '스타벅스 커피 및 디저트'(46.7%), '편의점 일반상품/금액권'(13.6%),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9.7%), '신세계 상품권'(8.4%)인 것으로 나타났다.
6. 버즈빌, 카카오페이와 제휴 계약 체결
AI 기반 광고 플랫폼 버즈빌이 카카오페이와 리워드 광고 솔루션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버즈빌은 카카오페이의 무료 포인트 충전소를 구축 및 운영할 계획이다. 버즈빌이 구축한 '매일 모으기'는 버즈빌의 기존 포인트 충전소와 달리 UI/UX부터 광고 운영까지 완전히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다.
7. 배민, 리뷰정책에 국제표준 반영
배달의민족은 리뷰 정책에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온라인 소비자 리뷰 국제 규약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용자 리뷰 작성 원칙으로 '경제적 이익을 받아 사실과 다른 리뷰를 작성해서는 안 된다', '거짓 정보 또는 오해를 일으킬만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도록 정확성에 주의를 기울인다'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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