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55만 개 돌파
올 12월 기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55만 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상품 수 역시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72%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 동의 없는 쿠키 저장으로 MS에 817억 원 과징금
프랑스 개인정보 보호·감독 기구가 사용자 동의 없이 '쿠키'를 수집해 광고에 활용한 마이크로소프트에 6천만 유로(약 817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검색엔진 '빙'에 접속했을 때 동의를 하지 않았는데도 단말기에 쿠키가 저장됐으며, 이것이 광고 목적으로 쓰여 MS 수익 창출에 간접적으로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3. 패션업계 큰손된 '5060'
젊게 사는 노인을 뜻하는 '욜드족'이 패션업계의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노인 인구 증가와 경제적, 시간적 여유를 바탕으로 한 높은 구매력이 맞물린 결과다. 자녀 세대의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 접근성도 높아지면서 중요성이 부각된 측면도 있다.
4. 넷플릭스, 내년부터 계정 공유 유료화
외신은 넷플릭스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가입자가 급증하면서 미뤘던 계정 공유 이용자에 대한 과금 조치를 내년 초 미국부터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면서 아직 과금 시기와 구체적인 금액 등은 공표되지 않았지만, 내부 논의가 충분히 이뤄진 상태라고 덧붙였다.
5. 맞춤형 광고 가이드라인 개정안 내년 상반기 공개
정부가 온라인 맞춤형 광고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내년 상반기 중 공개할 예정이다. 정부는 개인정보 침해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7년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 올해 9월 구글·메타의 맞춤형 광고 제재를 계기로 가이드라인 개정 논의가 시작됐다.
6. '선물하기' 시장 뛰어드는 이커머스
이커머스 업체들이 '선물하기'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며 카카오에 도전장을 내고 있다. 국내 '선물하기' 시장은 카카오가 시작하고 주도해온 틈새시장 정도로 여겨졌으나,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급성장했다. 모바일 상품권은 물론 실물 상품까지 상품군이 확장되면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7. 이커머스 이어 배달앱도 '흑자 시대' 여나
'계획된 적자'로 몸집을 불려 온 이커머스 업계에서 흑자 기업이 나온 가운데, 비슷하게 급성장한 배달앱도 흑자 전환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이 올해 연간 흑자 달성에 성공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코로나19로 2018년 3천억 원대에 그쳤던 매출은 지난해 2조 원으로 6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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