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로 월요일 밤 11~12시에 쇼핑한다
위메프의 2022년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이커머스 이용자들은 주로 월요일에 쇼핑했으며, 밤 11~12시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위메프는 월요병 해소를 위한 쇼핑과 잠들기 직전 인터넷 서핑을 하는 이들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학생이나 사회초년생들의 비율이 높은 20~30대에서는 양말이 가장 인기였다.
2. CJ제일제당, 이번엔 롯데와 납품단가 분쟁
햇반 납품단가를 놓고 쿠팡과 갈등을 빚었던 CJ제일제당이 일부 품목에서 롯데와의 협상에서도 난항을 겪고 있다. 최근 롯데마트가 롯데슈퍼와 상품코드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CJ제일제당 측이 롯데마트보다 롯데슈퍼에 더 싼 단가로 제품을 공급한 사실을 발견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3. 계묘년, 토끼 내세워 소비자들 유혹
2023년 '검은 토끼의 해'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각양각색의 토끼 상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CU는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해 총 33종의 토끼 상품을 시장에 내놨고 골프, 식음료, 패션 업계에서도 토끼 캐릭터를 모티브로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4. 국민 72% OTT 이용... 5명 중 2명은 유료 구독
방통위의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 결과에서 국민 72%가 OTT를 이용해 TV 이용률(75.5%)을 거의 따라잡았다고 밝혔다. 유료로 OTT를 구독하는 비율은 전체의 40%에 달한다. 주로 이용하는 OTT는 유튜브 66.1%, 넷플릭스 31.5%, 티빙 7.8%, 웨이브 6.1%, 쿠팡플레이 5.2% 순이며,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5. IT기업 사무실 복귀 속속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재택근무를 적극 적용했던 IT기업들이 대면 업무 복귀를 추진 중이다. 카카오는 내년 3월부터 사무실 근무를 원칙으로 하는 '오피스 퍼스트' 기반 근무제를 도입한다. 엔씨소프트, 넥슨 등 게임사들도 사무실 직접 출근을 이어간다. 네이버는 선택형 재택 근무제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6. 티몬 인수한 큐텐, 이번엔 '인터파크 쇼핑' 품는다
티몬을 인수한 글로벌 해외 직구기업 큐텐(Qoo10)이 인터파크 쇼핑 부문도 품에 안는다. 인터파크는 쇼핑 부문을 내년 3월 1일 자로 물적 분할해 큐텐에 매각할 예정이다. 인터파크의 4개 사업 부문 중 쇼핑 부문은 큐텐이, 나머지 3개 사업 부문은 야놀자가 기존대로 운영하게 된다.
7. 하루 한 브랜드만... 티몬, 입점 브랜드 마케팅 인기
티몬 브랜드데이는 앱 최초 진입 영역에서부터 플랫폼 대다수 영역을 특정 파트너 브랜드로 채운 프로모션이다. 티몬은 하루 동안 티몬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하나의 브랜드를 최우선으로 선보이는 원데이 코마케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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