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쇼핑, 페이지 경쟁 끝낸다... 무한 스크롤 적용

네이버가 모바일 쇼핑에서 페이지를 넘기지 않아도 새 상품을 볼 수 있는 무한 스크롤 방식을 적용한다. 최상위 페이지 진입이 어려웠던 신규 판매자들에게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는 내년 1월부터 모바일 쇼핑 검색면을 무한 스크롤형으로 변경한다. 현재 이용자의 30%를 대상으로 테스트 중이다.

 


 

2. 수익 창출 나선 카카오... 카뱅에도 광고 붙인다

카카오뱅크가 앱 광고를 시작한다. 카카오 광고 영역 확장의 첫 번째 주자가 될 전망이다. 카카오뱅크는 내년 1월부터 광고 지면을 본격적으로 운영해 수익 개선에 나선다. 카카오뱅크는 최근 광고주, 대행사 등 관련 기업들에 카카오뱅크 앱 내 광고 상품 소개서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3. 중간광고 덕분에 지난해 방송광고매출 19.6% 상승

지난해 방송광고시장 규모가 그간 하락세에서 상승 반전해 전년보다 1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IPTV 3사 계열이 전체 유료방송가입자의 86%를 차지하는 등 IPTV 쏠림현상도 심화됐다. 방통위에 따르면, 지난해 방송광고시장 규모는 2조 9910억 원으로 조사됐다.

 


 

4. 유튜브 국내 홈쇼핑 진출 가속... 네이버 등 업계 긴장

유튜브를 활용한 이커머스와 홈쇼핑 시장 진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어 국내 업계들이 긴장하고 있다. 구글은 지난 11월 위메프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시작으로 GS샵, 11번가 등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과 손잡고 유튜브 라이브 홈쇼핑에 대한 진입을 진행하고 있다.

 


 

5. 대형마트 새벽-휴업일 배송 가능해진다

대형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새벽(0시∼오전 10시) 배송이 가능해지고 의무휴업일에도 온라인 배송을 할 수 있게 된다. 2012년 관련 규제가 시작된 지 10년 만이다. 의무휴업이 없는 이커머스 업체들은 1년 365일 24시간 주문을 받으며 급성장한 것에 비해 차별받았으며 동등 경쟁 기회가 필요하다고 했다.

 


 

6. 카카오, 판교아지트에 '카쇼라스튜디오' 오픈

카카오는 12월 중순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 '카카오 쇼핑 라이브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보이는 라디오'처럼 오픈 스튜디오로 만들어졌다. 라이브 준비부터 진행까지의 과정은 물론 실제 송출되는 영상도 한 번에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7. 알파세대, 사운드슈머 됐다... 불붙는 '키즈오디오' 시장

AI 기반의 스피커나 음성 합성 기술(TTS) 등 오디오 기술이 발전하면서 오디오 콘텐츠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이에 오디오 콘텐츠 소비자인 '사운드슈머'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알파세대'가 사운드슈머로 부상하며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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