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예약·주문으로 음식점 3배·미용실 31배 매출 올랐다
예약·주문·광고 등 소상공인의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솔루션 도입으로 전국 음식점·미용실이 연간 3조 3000억 원의 추가 매출을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네이버가 공개한 네이버 D-플레이스 리포트에 따르면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솔루션을 도입한 음식점은 연간 매출 규모가 3배, 미용실은 31배 증가했다.
2. 신문산업 매출액 첫 4조 원대... 광고 줄고 구독 수익 늘었다
지난해 국내 신문산업 매출액이 처음으로 4조 원대를 기록했다. 신문산업 실태조사과에 따르면 2021년 신문산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 늘어난 4조 573억 원으로 집계됐다. 신문사업 매출은 광고(60.6%), 기타 사업(17.4%), 구독(16.8%), 콘텐츠 판매(3.9%) 수입 순이었다.
3. 카톡 프로필 스티커, 이용자 오래 붙들 묘책 될까
카카오톡에 '공감 스티커' 기능이 도입되면서 다른 플랫폼에 비해 짧은 이용자의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카카오는 내부적으로 공감 스티커가 이용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공감 스티커를 적용한 이용자 수가 직전 열흘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4. 카카오 전 국민 보상안 나왔다... 무료서비스 첫 사례
카카오가 전례 없는 전 국민 대상 무료서비스 보상안을 내놓았다. 서비스 장애 관련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사과의 의미를 담아 일괄 지원을 진행하기로 했다. 일반 이용자 대상으로 이모티콘 3종을 제공한다. 1종은 영구 사용 가능하며, 2종은 90일간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쿠폰과 톡서랍 이용권을 추가 제공한다.
5. 10대는 웹툰, 20대는 토스, 40∼60대 밴드 많이 사용
10대는 다른 연령대보다 '네이버 웹툰'과 '네이버 파파고'를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연령대가 많이 쓴 10개 앱 중 1∼3위는 카카오톡, 유튜브, 네이버로 모두 같았다. 다만 10대 이하에서는 다른 연령대에 없는 네이버 웹툰이 5위, 게임·메타버스 앱 로블록스가 6위, 틱톡이 8위, 파파고가 9위였다.
6. 네이버, 포쉬마크 인수 마무리... 글로벌 공략 본격화
네이버가 북미 1위 패션 중고거래 플랫폼 포쉬마크 인수 작업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자금도 마련했고 포쉬마크 주주의 승인도 마쳤다. 내년 4월로 예정돼 있던 최종 인수 작업을 1월로 앞당기기 위해서다. 네이버는 포쉬마크 인수에 대한 시장 우려를 잠재우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7. 뉴스 이용률, 유튜브가 종이신문 2배
유튜브로 뉴스를 보는 경험이 종이신문의 2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70대 이상은 KBS, 20대는 네이버를 통해 뉴스를 접했다. 특히 20대 뉴스 이용률에선 종이신문이 3.5%,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이 23.3%로 더욱 극적인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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