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타, 유럽서 또 벌금... 맞춤 광고 관련 5,300억 원 부과
메타가 유럽에서 사용자 정보를 맞춤 광고에 활용한 방식과 관련해서 벌금 5,300억 원을 부과받았다. 아일랜드 데이터보호위원회는 가입할 때 맞춤형 광고에 동의하도록 한 조항이 EU GDPR에 위배된다면서 페이스북에 2억 1천만 유로, 인스타그램에 1억 8천만 유로의 벌금을 각각 부과했다.
2. MS, 챗GPT 활용 빙 검색엔진 개발 중... 구글 정조준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픈AI 챗봇 AI인 챗GPT에 투입된 AI 기술을 활용한 빙 검색 엔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MS는 챗GPT 기술을 활용해 리스트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일부 검색 질의들에 대답하는 검색 엔진을 구현하려는 모습이다.
3. 카카오, 무료서비스 전 국민 첫 보상
카카오가 서비스 장애를 사과하는 의미로 모든 이용자 대상으로 반성문과 함께 인기 이모티콘 3종을 지급했다. 또한, 카카오메이커스 쿠폰과 톡서랍 플러스 이용권도 제공한다. 이번 보상 규모 3천억 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무료서비스 이용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최초 사례로 기록됐다.
4. 2월부터 유튜브 쇼츠 영상에도 광고 수익 배분된다
유튜브는 지난해 5월부터 쇼츠와 쇼츠 사이에 광고 영상을 실행하는 모델을 시험 중이며, 광고에서 발생한 수익은 2월 1일부터 크리에이터에게 분배될 전망이다. 크리에이터는 쇼츠에서 발생한 광고 수익의 45%를 가져간다. 롱폼 영상의 광고 수익 분배 비율인 55%와 비슷한 수치다.
5. 명절선물 '친환경'이 대세
설 명절을 앞두고 백화점 및 식품업계가 친환경 포장재 적용에 열을 올리고 있다. 친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아지자 앞다퉈 변화하는 모습이다. 백화점에서는 보냉가방 회수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포장재를 플라스틱에서 종이 소재로 변경했다. 식품업계도 라벨 없는 라벨프리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6. 삼성전자, 고객 개인정보 '틱톡'에 맡긴다... 맞춤형 광고 목적
삼성전자가 국내 고객 정보를 중국 바이트댄스가 운영하는 '틱톡'에 위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틱톡에서 맞춤형 광고를 띄우기 위한 목적으로, 마케팅 동의가 돼있는 고객정보를 활용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7. G마켓, 해외호텔 '맞춤 검색' 서비스 오픈
G마켓이 여행 카테고리 내에 '해외호텔 맞춤 검색' 서비스를 선보인다. 해외여행 숙소 예약을 돕는 호텔 검색부터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고도화해 새해부터 해외여행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올해 본격적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예측해 해외호텔 서비스를 전격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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