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티스토리 이용약관 개정에 블로그 광고 수익 저하 우려

티스토리의 이용약관 변경 소식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신설되는 '서비스 내 광고' 조항이 블로거의 수익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는 티스토리 서비스 내에서 광고를 게재할 수 있으며, 게재되는 광고의 형태 및 위치, 노출 빈도, 수익의 귀속 등은 카카오가 정하게 된다.

 


 

2. 네이버 '밴드', 동네가게 쇼핑 플랫폼으로 주목

네이버의 커뮤니티 서비스 '밴드'가 쇼핑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역 기반 과일가게, 반찬가게 등 동네가게 밴드가 입소문을 타고 가입자의 리얼한 후기와 함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과일가게' 관련 밴드 수는 9천여 개, '반찬가게' 밴드 수는 7천여 개로 각각 나타났다.

 


 

3. '챗GPT' 열풍에 초거대AI 서비스 개발 가속화

마이크로소프트는 검색엔진에 챗GPT를 적용해 구글에 대응하는 한편 국내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도 자사의 초거대AI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MS는 자체 검색 서비스 '빙'에 챗GPT 적용을 준비 중이다. 국내에서도 네이버와 카카오 등이 초거대AI 상용화 속도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4. 네이버, 오픈톡 확장 '가속'... 카카오 '오픈채팅'과 전면전

네이버가 오픈톡 서비스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스포츠를 넘어 날씨, MBTI, 일본 여행, 운세 등으로 오픈톡 주제를 확장한데 이어 개별 드라마 콘텐츠, 취업 분야로도 넓힌다. 향후 증권, 쇼핑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 '오픈채팅'과 커뮤니티 이용자를 놓고 맞대결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5. 브랜드 동맹 키우는 네이버 멤버십... 매달 새 할인 혜택 나온다

콘텐츠, 커머스 등 다양한 파트너사 제휴를 통해 영토를 넓혀온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이번에는 매달 새로운 브랜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브랜드 특성과 타깃 사용자 군에 따라 유연하게 제휴 혜택을 설계한 효과가 시장에 알려지면서 브랜드들의 '러브콜'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6. 맛·건강 챙기는 '헬시 플레져' 트렌드

올해도 제로 칼로리나 제로 슈거 식음료, 소주 등 제품 출시가 이어지면서 '무당 열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제로 슈거·칼로리 제품은 2030세대의 호응에 힘입어 주류업계의 대세로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즐겁게 건강관리를 한다'는 뜻의 '헬시 플레져'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7. 이커머스, 여행 서비스 차별화 나선 이유

이커머스 업계가 새해부터 여행 서비스 차별화에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세계 각국이 출입국 규제를 완화하는 추세에 짓눌렸던 여행 수요가 폭발하는 것이다. 올해 출국자 수는 2005만여 명 규모로 전망된다. 2019년과 비교하면 70%까지 회복되는 수준이다. 지난해 출국자수보다 3배를 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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