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톡, 메시지·쇼핑 통합검색 기능 추가
카카오는 카카오톡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채팅방 메시지·쇼핑 서비스 통합 검색 기능 등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채팅 탭 상단에 배치된 돋보기를 눌러 원하는 검색 키워드를 입력하면, 메시지 통합 검색은 물론 카카오가 서비스하는 다양한 쇼핑 기능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2. 토스 채팅 서비스 종료... 이용자 수 적어 종료 결정
토스의 채팅 서비스가 종료된다. 카카오톡 먹통 대란 당시 대체제로 주목받기도 했지만 일일 이용자 수가 적어 서비스 종료가 결정됐다. 토스는 활성화 방법을 모색했지만 다른 메신저에 비해 이용자 수가 적어 다른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종료하게 됐다고 말했다.
3. 외식업계, 광고진행 사전 동의 의무 '난감'
개정 가맹사업법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가맹점주가 비용을 부담하는 광고‧판촉 시 사전에 동의를 받도록 한 것인데 가맹점이 수천 개에 달하는 경우 동의받는 데 필요한 시간과 인력에 대한 부담이 큰 탓이다. 광고는 점주의 50% 이상, 판촉행사는 70%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4. 숏폼 콘텐츠 여전한 인기... 기업도 광고 효과 주목
숏폼 콘텐츠의 인기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023년에는 기업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숏폼 영상의 활용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숏폼 콘텐츠는 크리에이터들에게 광고·협찬 등 다양한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수단으로 발전하고 있다. 기업들도 숏폼 콘텐츠의 광고 효과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5. 네이버, 스페인 중고거래 플랫폼 '왈라팝' 최대주주 등극
네이버가 '유럽 당근마켓'으로 불리는 '왈라팝'의 최대 주주가 됐다. 글로벌 C2C 시장 진출 전략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020년에는 싱가포르 중고거래 플랫폼 '캐러셀'에 투자했고, 국내에서는 '크림', 일본에서는 빈티지 전문 플랫폼 '빈티지시티'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북미 '포쉬마크' 인수를 마무리했다.
6. 배민·요기요, '스토어'로 퀵커머스 힘준다
배민과 요기요는 앱 내 '스토어'를 통해 음식 외에도 편의점, 슈퍼마켓, 반려동물 용품 등의 상품을 배달하고 있다. 배민은 배민스토어에서 생활용품부터 꽃, 화장품, 의류, 신발, 반려동물 용품까지 판매하고 있다. 요기요도 슈퍼마켓, 문구, 사무용품, 골프용품 등 배민과 차별화된 카테고리의 스토어를 선보이고 있다.
7. 컬리, 홍콩 온라인몰에서 한국 식품 판매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는 홍콩 이커머스 플랫폼 '홍콩티비몰'에서 한국식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싱가포르의 식품 이커머스 플랫폼인 '레드마트'에 입점한 이후 두 번째 해외 진출이다. 홍콩티비몰은 식품과 패션, 뷰티, 가구 등을 취급하는 홍콩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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